화요일, 6월 05, 2007

JavaOne 2007


어째 사진 폼이 매번 비슷한 듯하여 좀 쑥스럽기는 한데... 위 사진은 Moscone center의 Bean Bug위에서 폼 잡으며 찍은 사진. Oren Poleg이라는 친구가 찍어준 사진이다.
이번에 참석한 JavaOne 2007은 사실 session에는 거의 참석치 않고 Pod duty및 customer meeting, offline meeting 등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다닌 시간이었다.
업계의 여러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 매우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내년에도 또 참석할 수 있으면 좋으련만...






월요일, 6월 04, 2007

XP Explained

S/W 개발 업무를 진행하다보면 언제나 시간이 모자르고 문제가 계속 터지며 심각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는 한다.
어떻게 하면 이러한 사항에서 벗어나 훌륭한 S/W 제품을 성공적으로 완료할 수 있을까? 더 나아가 자신이 하는 일에 긍지와 애정을 가지고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이러한 의문에 해답을 구하고자 저자(Kent Beck)은 XP라는 새로운 S/W 개발 방법 paradigm을 제시한다.
물론, XP가 현존하는 모든 S/W 문제를 해결하는 만병 통치약을 아니겠지만 적어도 위와 같이 계속하여 발생하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도해볼만하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어 나가면서 "오호. 이러한 방법은 꼭 적용해보아야 겠다" 라든가 "그래, 나도 요런 자세로 개발 업무에 임해야지"라는 식의 동의가 개인적으로 여러번 이루어졌다.
하지만, 책이라는 것이 한번 읽을 때 기억나는 것이 하루 이틀 지나면 모두 퇴색되어 읽으나 마나한 상태가 되어 버리므로 이를 간단히 정리/기록하여 반추하면서 실제 매일의 개발 업무에 조금씩이나마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도고 생각된다.

아래 정리된 bullet point는 이 책의 주요 장의 제목을 그대로 나열한 것으로 이 것만으로는 중요한 정보가 될 수 없지만 이미 이 책을 접했던 사람들에게는 mind refresh의 효과가 충분하리라 생각한다. 나중에 영 이 정리만으로는 쉬원찮을 때는 다시금 책장을 펼쳐 다시 한번 생각을 정리해보는 것도 좋으리라.

TB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