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12월 29, 2005

2006년 Personal Goal

1. 건강 - 하루 30분 정도 씩 운동
2. 가족 - 주말은 꼭 가족과 함께 즐겁게 보내기 :)
3. 일 + 공부 - Java, Multimedia, JVM, UNIX Tools
4. 독서 + 어학 - 다독, 영작문

능력이 허락하면 멀티미디어 관련 Cyber ICU 강좌를 한 강좌 수강하도록 한다.
2006년을 지나고 나서 2007년에는 한 단계 Upgrade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가 되어있도록 하자!

어째 계획인 2005년 계획에서 크게 발전하지 못한것 같네 :(
최선을 다해서 2007년에는 더 발전된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하자!

일요일, 12월 25, 2005

메리 크리스마스

귀국해서 일과 각종 행사로 인해 1주일동안 정신없이 보냈다.
에고~ 그동안 다져왔던 생활 리듬이 다 헝클어져 버렸다. 다시 정돈을 해야하겠다.
벌써 2005년도 다 지나간다. 특히, 올 한 해는 무척 빨리 지나가 버린 것 같다.
새로운 회사, 새로운 업무, 새로운 사람들과 툭탁 거리는 동안 시간이 내 등 뒤에서 쫓아올 여유도 없이 지나가 버린 듯 하다.
내년에는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약간씩 걸음을 멈추고 긴 호흡으로 차근 차근 목적한 바를 실행하는 한해가 되도록 해야겠다.

내 블로그에 찾아오신 모든 분들 메리크리마스 앤드 해피 뉴 이어!

아참. 우리 팀에서 Digital TV나 가전 관련 임베디드 시스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한 분을 모신다 혹 주변에 이와 관련하여 능력 좋으신 분이 있으시면 추천해 주시길.

금요일, 12월 16, 2005

나의 Sun SCA 오피스 원정기 5

Day 5

이제 내일이면 귀국이다! 만세! 아! 역시 한국이 좋구나 :)
오늘은 하루 종일 미팅만 했다. CLDC-HI 코어 엔지니어와 미팅, UI Tech Writer와 미팅, UI 코어 엔지니어와 미팅... 휴...

점심 때는 Tech Writer인 에릭이란 아저씨가 한국 거리가 있다고 하여 함께 한국 식당에 갔다. 에릭 이 아저씨 정말 웃겼다. :) 신디라는 MIDP Tech Writer도 함께 갔는데 하여간 왔다 갔다 하는 동안 잠시도 쉬지 않고 웃겼다. ㅋㅋ

어떻게 보면 미국인들 한국 사람들보다 더 친해지기 쉬운 사람들인것 같다. 많이 웃고 떠들석한것도 스트레스를 푸는데 큰 도움이 되겠더라~

아침에는 알란 브래너가 주최한 CSG 그룹 All Hands 미팅이 있었는데 Sun에 입사하여 이렇게 동질감이 느껴지는 그룹 미팅은 처음이었다. 영어로 진행하는데도 한국에서보다 덜 이질감이 느껴지더라~!!!
엔지니어링 그룹 답게 기술 관련, 현재 우리가 일하고 있는 분야에 대해 설명하고 분기동안 특허 출원한 사람들 소개,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수행한 팀들에 대한 포상 등등 여하튼, 간단한 스낵과 함께 편한 복장의 사람들이 모여 한국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커뮤니티 미팅이었다. ㅋㅋ

목요일, 12월 15, 2005

나의 Sun SCA 오피스 원정기 4


Day 4.

오늘은 MIDP 관련 라이브러리 구조에 대한 토의 및 AMS에 관련된 내용에 대하여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제 좀 외국 친구들의 얼굴이 눈에 들어오고 약간 친근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하여간 편안하게 말할 수 있는 상태가 되었다.

세미나를 마치고 저녁에는 JLE 부서의 디렉터가 저녁을 쏜다고 해서 졸졸 따라가 맛있는 이탈리안 식사를 했다. 함께 자리한 아일랜드의 피온 맥쿨 (사실 이 발음과는 완전히 다른데 이름이 좀 어렵다.)과 중국에서 온 Mr.Lee & 챨리, 인도분(이름이 잘 기억안남)과 매우 즐거운 식사를 하였다. 피온 이 친구가 꽤나 잡다하게 아는게 많아서 아주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있었다. Thanks 피온!.

디저트로 먹은 티라미슈 케익은 내가 그동안 한국에서 먹어보았던 티라미슈 케익과 달리 치즈와 커피 맛이 아주 찐하게 느껴져서 너무 맛있었다.

Piatti 어쩌구 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었는데 지난 3일간의 저녁을 만회한 만찬이었다.
^^

근데, 기홍이는 왜 전화를 안 받는 것이얏!

수요일, 12월 14, 2005

나의 Sun SCA 오피스 원정기 3


Day3

오늘은 Engineering Team의 세미나가 있었다. 많은 것을 배운것 같다. Open Discussion도 많이 하고 매우 뜻 깊은 경험이었다.
아~~ 어떻게 하면 CLDC-HI 같은 VM을 디자인하고 개발할 수 있는 경지에 오를 수 있을까? 나중에 함 물어봐야지.

저녁에는 우리 팀 디렉터와 만찬(?)을 할 줄알고 만빵 기대하고 있었는데 내일 이란다 ㅜㅜ 다행히 오늘은 미리 Google에서 식당을 찾아놓은데가 있어서 일식을 먹었다.
그런데, 이 일식 집 주방장이 한국말을 하길래 거기 계신 분들한테 한국말로 말을 걸어 보았더니 모두 한국 사람이었다! (모두래봐야 2명 이지만...)

한 4년 반쯤에 미국에 오셔서 낮에는 치기공 일을 하시고 저녁에는 레스토랑 일을 하시는 것 같았다. 오랫만(실로 3일만)에 한국말을 막 쓰니까 너무 좋더라~~ 아 나도 늙었는지 이제는 외국 생활 적응 못 할 것 같다.

그분은 3개월 만에 찾아온 한국 사람이라면서 아주 즐겁게 맞아주었는데 내가 북한 혹은 연변 사람인줄 알았다나... 나 참... 처음이다 그런 평가~~ @_@
그래도, 공짜 사께도 한병 주고 기분 좋았다 GOOD!

혹시, 마운틴 뷰 근처에 들르시거나 산타클라라쪽에 가실 일이 있으면 함 들러보시도록!
위치는 Google Earth 참조!

화요일, 12월 13, 2005

나의 Sun SCA 오피스 원정기 2


오늘은 CSG 그룹이 위치한 SCA 캠퍼스 22번 빌딩을 첨 방문하였다.
한국 오피스와 비슷하게 무척이나 길찾기 어려운 구조로 된 건물있었다.
놀랍게도 Google 방문기에서 보았던 당구대가 Sun CLDC-HI 팀 복도에도 떡하니 하나 놓여있었다. 누가 치기는 치나?
1인당 자기 방이 하나씩 있는 것도 부럽거니와 복도 곳곳에 설치된 White Board에 각종 낙서(?)가 되어 있는 걸 보니 꽤나 아이디어 미팅도 많이 하는 것 같던데 그것도 무척 부러웠다.
점심은 사내 식당에서 중국식을 먹었는데 공짠줄 알았더니 7달러나 내란다. ㅜㅜ 7달러 치고는 맛이 없었당... 미국 물가를 너무 물로봤나... 정정. 7달러 치고는 먹을만 했다.
마침 출장와 있던 러시아팀 세르게이 및 2인(?)과 함께 미팅도 하고 몇몇 개발자들과 Say Hello! 를 했다.
마지막으로 커피 라운지에 Hot Choco가 준비되어 있는 것이 너무 너무 맘에 들었다. ^^

월요일, 12월 12, 2005

나의 Sun SCA 오피스 원정기 1


일요일 오후 7시 10분 아시아나 샌프란시스코 행 비행기에 몸을 실다.
왠일인지 이번 비행은 강력한 터뷸런스를 계속 만난 자꾸 LOST를 생각나게 한다. 아 무서워.
다행히 불상사 없이 SFO에 무사 도착... AVIS에 가서 차를 빌리고 (길을 잘 몰라 Navi도 달았다.) Moutain View의 Homestead에 가야하는데 중간에 길을 잃어버려서 고전... 어째 Navi단게 효과가 없다. 왜 이러지?
여하튼, Navi 덕분에 겨우 겨우 Homestead에 도착 성공! 이미 도착해있던 챠이나 친구 Ji사마와 함께 샌프란시스코 시내 일주 여행을 떠났다. 오후 4시경에 출발하였던지라 이미 어스름히 노을이 지고 있는데.
지나가던 길에 Oracle 본사 건물 보고(음... 데이터베이스 닮았다.) 샌프란시스코의 명물 궤도열차도 보고 룸바르디아 거리라고 하는 비탈진 언덕에 있는 부촌 거리도 보고 Rock에 나오는 알카트로스 섬도 멀리서 함 보고. 마지막에 금문교 야경을 보았다.
사진을 찍었는데 된장... 케이블이 없어서 PC로 옮길 수가 없다. 내 PC는 메모리카드 다 지원하는 줄 알았는데 SD 카드만 지원하다니 속았다... ㅜㅜ
어쩔 수 없이 낼 부터는 사진 아껴 촬영모드에 진입하여야 한다. 흑흑...
내일은 산타클라라에 있는 Sun SCA로 출근. 엔지니어링 팀과 미팅을 한다. 시간이 남는다면 Google 오피스를 함 가볼 생각이다. 태한아 부럽지? ㅋㅋㅋ 거기 밥도 공짜로 준데~~

P.S. 예전에 우리 팀 동료 한명이 이탈리아 출국 심사대에서 너 회사 어디냐? 라는 질문에 선 마이크로시스템이요라고 하자 심사관 왈 "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베리 굿" 이라는 멋진(?) 멘트를 날렸다고 하며 무척 심란해한적이 있다.
나도 SFO 입국심사대에서 회사 이름 말하면 또 "오. 마이크로소프트. 윈두우 베리 굿" 하면 어떡하나 하는 걱정을 하면 선 마이크로 시스템에서 일한다고 하였더니 심사관 왈 "Could you show me your Sun badge?" 라고 하더라. 그래서, 내 Sun badge를 보여주었더니 별반 질문도 없이 PASS. 음. 역시 샌프란시스코 심사관들은 달라! IT를 이해하잖아~ ^^

화요일, 12월 06, 2005

다녀오겠습니다.

12월 12일 부터 12월 17일까지 미국 Santa Clara에 출장갑니다.
Engineering team 사람들과 미팅도 있고 데모도 해야하고 바쁠 것 같습니다.
시간되면 LA에 가서 기홍이도 보면 좋겠지만 그럴 시간은 없을 것 같네요.
오랫만에 미국 바람 좀 쐬고 돌아오겠습니다.~~~

월요일, 12월 05, 2005

계획 세우기 회의 준비하기

요즘 함께 일하고 있는 Israel의 Y씨를 보고있자면 계획 세우기와 회의 준비하기에 대해서 스스로를 채찍질하게 된다.
음... 뭐랄까 완벽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거의 빈틈없이 각종 실행 계획을 세우고 일을 분배하는 것이 같은 나이의 거의 같은 경력을 가진 사람이라고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훌륭하다.
특히, 오늘 회의 진행을 하면서 느낀 점인데 내가 회의란 것을 참석 할 때 가지는 마음가짐이란 것이 "이 회의를 참석해서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정리해서 그 다음 단계로 진행해야지"하는 것이 보통인데, 이 친구는 직접 아이디어 회의라고 지정한 것 이외의 모든 회의외의 경우에는 반드시 집고 넘어가야 할 핵심 주제에 대해서는 꼭 생각을 정리하고 참석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뭐... 아직 내가 많이 모자라지만 이렇게 한 1년 담금질 당하면 언젠가 다른 사람이 나를 보면서도 비슷한 생각을 해볼 수도 있겠지.

목요일, 12월 01, 2005

Volume is the matter !

Sun의 주요 소프트웨어가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관련 자료
Solaris Enterprise System이라는 이름으로 제공되는 이 패키지에는 Solaris 10, Identity Management, Java Enterprise System 및 Java Creator와 같은 개발 툴 까지 모두 무료로 사용자에게 배포된다. 물론, 기술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라이센스를 취득해야 하며 일정 비용을 Sun에 제공해야 한다.

Sun의 현재 주요 비지니스 전략은 Volume이다. Volume을 증가하여 시장에서 성공한다는 전략인데 Java ME의 경우 이미 이러한 전략대로 성공을 거두고 있으며 다른 소프트웨어에도 이 전략을 취하는 것으로 보인다.

Software as service의 개념으로 보자면 이러한 접근 방법이 미래에 있어 적합한 것일지도 모르겠다. 소프트웨어를 엄청난 볼륨으로 배포할 수 있는 공용재로 하고 관련 서비스와 최적화된 하드웨어를 판매하여 수익을 얻는 모델. 꼭 성공해서 주가가 팍팍 오르기를 ^^

Full Metal Panic TSR


개인적으로는 Full Metal Panic 1기 보다 재미없었다. 1기 때의 진중하면서도 어리버리하여 웃음을 짓게 만들던 사가라 군소의 모습은 온데 간데 없고 시종일관 딱딱한 분위기로 진행되어 같은 원작으로 만든 만화인지 의심스럽다.
3기도 나올라나? 다른 사람들은 좋아라 하는 것 같던데.
전투 장면이 많이 나오고 피 튀기는 장면도 좀 있으니 전쟁류 만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

공식 사이트: http://www.wowow.co.jp/anime/fullmeta/

월요일, 11월 28, 2005

김장 김치에 보쌈 감동 ^^


어제 그제 장모님이 상경하셔서 김장을 담궈주셨다.
우리 와이프가 보쌈 고기를 쪄서 김장 김치에 싸서 백세주와 함께 먹었는데~ ㅜㅜ 감동 그 자체... 눈물이 주르륵...
정말 오랫만에 맛있게 먹은 음식있었다. 울 나라 음식이 이렇게 맛있었다니. 만일 내가 한국을 떠나 있게 되면 절대로 잊지 못할 맛일 것 같다.

일요일, 11월 27, 2005

BECK 다 보다.

요즘 한창 재밌게 보았던 BECK! 드디어 다 보았다. :)
BECK은 만화 상에 등장하는 밴드의 이름이자 류스케가 키우는 상당히 흉폭한(?) 강아지의 이름이기도 하다. 한 때 Rock 밴드 음악을 많이 듣던 때도 있었는데 요즘에는 그냥 가요만 쪼금식 듣는 수준의 음악 취향이니 뭐 별달리 음악에 대해 평가할 건 없고 만화 자체로서는 아주 재미있다.
악기를 다루거나 무엇인가 예술적 창작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멋진일이다. 링크 된 음악은 BECK의 삽입곡인 MOON ON THE WATER 이다.



위 링크는 오프닝 타이틀이다.

토요일, 11월 26, 2005

헤어스타일 좀 바꿔봤음

머리 기르는 중. 다 기를면 어떻게 할지는 대책없음. 그래도 오랫만에 다른 스타일이라 기분이 꽤 상큼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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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와 친해지기

요즘 점점 기존 사용하던 에디터에 짜증이 나고 있다. 무겁고 느리고 가끔 죽고...
소스 코드 참조하기에는 편하다고 느꼈었는데 정작 중요한 에디팅 작업에 방해를 받는 다는 생각도 들고...
대안을 찾고 있었는데 cscope란 unix 툴을 이용해서 vi 에디터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심각히 고려중이다. 일단, 모든 툴이 공짜이며 cscope라 요놈이 왠만한 visual tool에서 소스 추적하는 것에 비해 더 빨리, 더 효율적으로 소스 참조가 가능하다는 말씀.
아 vi에 익숙치 않은 손놀림을 일단 고쳐야 하는데... 뭐, vim은 vi보다는 좀 쓰기 쉬우니까~
vim 쓰시는 분들 cscope함 써보시길~!

토요일, 11월 19, 2005

JSR-082 Bluetooth

JSR-082는 데이터만 지원하다고 한다. 몰랐었다! 블루투스 API라 몽땅 다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JSR-082는 SDP, SPP, L2CAP 등의 주요 기능을 지원하며 그 외의 여러 블루투스 Profile은 이 기본 기능들을 이용하여 Application이 구현해야 한다.
누군가 Printing Profile등 여러 Profile을 미리 라이브러리로 만들어 제공하면 좋을 것 같다.
오픈 소스 프로젝트 감으로 딱!

깔끔한 코드 짜기

난 개인적으로 지저분한 코드만 보면 짜증이 난다.
알고리즘이 아무리 좋고 동작을 잘할지라도 좀 깔끔하게 보이면 얼마나 좋아.

아직 도의 경지에 다다르지 못해서인지 이리 저리 횡설 수설 하는 듯한 정리되지 못한 코드를 보고 있으면 뭔가 뒤숭숭한게 영 개운치 못한 맛이다.

코딩도 글쓰기 처럼 일종의 창작 과정인데 간결하고 보기좋게 맛깔스러운 코드가 더 좋지!

목요일, 10월 27, 2005

JSR-248 & JSR-249

JSR-248 & 249 (MSA)는 각각 2005년 말, 2006년 중반에 Final Spec이 제공될 예정이다.
248의 경우 중저가의 대량 생산형 단말을 타겟으로 하며 17개의 JSR로 이루어진 스팩이다.
249의 경우 고가의 단말(Smart Phone)을 타겟으로 하며 CDC 스택을 이용한다. 아직 어떤 JSR이 포함될 것인지는 Finalize되지 않은 상태이다.
249의 경우 CDC를 기반으로 하므로 앞으로 Java Phone이라는 개념의 새로운 Phone을 개발 할 수 있는 초석이 될 수도 있겠다.

* What I have to do?
1. Prepare JSR-248 & Related JSRs.
2. Prepare JSR-249 & Related JSRs.
3. Esp. Being an expert on the Multimedia, 2D, 3D and UI related JSRs expert.
4. Get a depth knowledge about the above JSRs technologies.
5. Write Korean articles that give good overview about this JSRs. (Ask to my boss)

월요일, 10월 24, 2005

일렉트릭 유니버스


요즘 전기(전자)의 역사를 다룬 일렉트릭 유니버스(저자: 데이비드 보더니스)라는 책을 보고있다. 과학 전기라는 좀 쌩뚱 맏은 범주의 책임에도 불구하고 어떤 소설책보다 재미있게 읽는 중이다.
우 리가 현대 생활에서 당연하게 사용하고 있는 수많은 전기 전자 제품들이 이 세상에 나타나기 위해 1800년대부터 시작된 그 당시 이단시되던 과학자들의 기발하면서도 엉뚱한 발견. 그리고, 그 발견의 이면에 숨겨진 인간들의 사랑, 욕망, 증오 등등 전기에 관련된 내용이 이리도 흥미로울 수 있다는 것이 놀랍기만하다.
또한, 이러한 발견, 발명을 위해 일생을 바친 과학자 및 공학자들의 노력을 세삼 느끼며 나또한 세상에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될 수 있는 어떤 것을 만들어보고 발견해보고 싶은 마음이 새록 새록 생겨난다.

P.S. - 임베디드 시스템에 들어가는 S/W를 개발하기 이전에 반드시 H/W의 모든 사양을 검토하고 이야기를 시작할 것! CPU의 성능은 당연!

수요일, 10월 19, 2005

Last Exile END

총 26편의 Last Exile (2003년)을 오늘 다 봤다. Gonzo사의 창립 10주년 기념 작품답게 매우~ 좋은 애니메이션이었다. 약간 라퓨타와 비슷한 스토리라인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그림도 좋았고 재밌게 봤다.
Animation 매니아시라면 강추!

화요일, 10월 18, 2005

외국어 공부를 좋아하는 나 자신에 대한 놀이 거리

나! 개인적으로 외국어 공부를 좋아하는 것 같다.
다른 나라의 언어를 쪼금이나마 할 수 있게되는 것이 흥미롭다.
그래서 생각해본 재밋거리 하나.

1. 1년간 특정 외국어를 기본적인 수준이나마 익힌다.
2. 해당 언어를 사용하는 나라에 여행을 간다. (물론, 사전과 기본 회화 책 동반)
3. 여행을 다녀온 후 그 경험을 바탕으로 좀 더 해당 언어에 대한 심화 학습을 한다.
4. 이 주기를 2년으로 여러 언어 및 해외 문화 체험을 반복한다.

아 재밌는 프로젝트인데 꼬옥 실행에 옮기도록 해야지!
첫번째 목표는 일본이 되겠습니다.~~~~

일요일, 10월 16, 2005

1회 Team Building

10월 14일, 15일 양일간 제1회 JPEK 팀 빌딩이 있었다. 장소는 현대 성우 리조트.
비가 오리라던 일기예보와는 달리 화창한 가을 날씨에 상쾌한 하늘이었다.
12시경 도착하여 족구, 농구, 배구, 수영 등등 각종 Outdoor Activity를 하고 (이부장님의 체력이 우리 중 잴 좋은 것 같았다~) 저녁에는 술과 함께 대화의 시간을 갖었다.
JPEK 팀 모두 매우 멋진~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서로 서로 잘 친화되고 있고 앞으로 JPE Global 팀에서 더욱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될 것이란 생각이 든다. 화이팅!
아참 그리고, 귀빈 초대로 참석해주신 우리의 오차장님 넘 멋지다!

사진은 추후 첨부해야지.

목요일, 10월 13, 2005

학문의 즐거움. 코딩의 즐거움?


이 책의 저자인 히로나카 헤이스케는 1966년 수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필드상을 수상한 저명한 수학자이다. 그는 이 책에서 주장하기를 자기 자신은 천재와는 거리가 먼 사람이라고 한다.
일 예로 자신이 하버드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던 때 가장 나이가 많은 학생이었으며 20대에 박사학위를 취득하는 소위 천재들과 함께 연구 활동을 하면서 체념(?)을 배웠다고 한다.
물론, 하버드의 박사가 일반인보다 머리가 좋지않다고 생각할 수는 없으나 그의 표현을 빌자면 적어도 그는 천재는 아니었다는 것이다.

그가 이 책에서 젊은이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것은 열정을 가지고 생각하며 배우고 끈기를 가지고 창조하라는 것이다.

소프트웨어 개발이라는 직업을 10년 가까이 해오면서 머리가 좋은 소위 천재적인 개발자들의 모습을 보면서 나 자신 스스로에게 과연 이 직업을 계속 해봐야 저런 사람들의 발끝이나 따라갈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많이 던져보았었다.

물 론 그 전에도 가지고 있던 생각이었지만 이 책을 일독한 후 다시 한번 마음을 가다듬게 되었다. 비록 천재는 아닐지언정 배우고 노력하며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향해 열정을 가지고 꾸준히 정진하면 나도 언젠가는 대단한 창조의 기쁨을 느껴볼 수 있지 않을까?

비록 사소한 것이지만 현재 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도 내가 무엇인가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사실이 삶을 즐겁게 한다는 사실에 나또한 내면에서의 열정을 품고 있다고 생각하며 계속 노력하는 자세를 잃지말도록 하자!

책 중에서 :

창조를 위한 세가지 교훈
1. 유연성
2. 자기 내부에서 생긴 욕망
3. 창조는 실제로 만들어보아야 한다. 창조되고 나서야 의미가 생기고 스스로 걷기 시작한다.

헤이스케의 하버드 지도교스인 자리스키 교수가 그의 연구활동에 대해 물어보고 그가 특이점 해소에 대한 연구를 계속 하고 있다고 하자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You need strong teeth to bite in."

이를 악물고 하라는 말이다.! :) 멋진 표현이다!

화요일, 10월 11, 2005

자기효력감


심리학의 즐거움 (크리스 라반 저)에서 소개하는 자기 효력감 향상법

1. 성공한 사람의 케이스를 알아본다 (대리적 정보)

2. 격려 (언어적 설득)

3. 일단 시도해 보기 (행위적 정보)


(사람) === 자기효력감 ====> (행동) === 결과기대 ====> (결과)

* 오늘의 표현
I already have a date lined up for this weekend - 난 이미 이번 주말에 데이트가 잡혀 있어

雪の華 - 눈의 꽃





by 中島美嘉 (나카시마 미카)

のびた 人陰(かげ)を ほどうに ならべ
길어진 그림자를 도로에 나란히 하며

夕闇(ゆうやみ)の 中(なか)を 君(きみ)と 步(ある)いてる
땅거미 속을 너와 걷고 있어요

手(て)を つないで いつまでも ずっと
손을 잡고서 언제까지 계속

そばに いれたなら 泣(な)けちゃうくらい
곁에 있을 수 있다면 눈물이 흘러 버릴 정도로

風(かぜ)が 冷(つめ)たくなって 冬(ふゆ)の においが した
바람이 차가워지며 겨울의 냄새가 났어요

そろそろ この 街(まち)に 君(きみ)と 近付(ちかづ)ける 季節(きせつ)が くる
이제 곧 이 거리에 너와 더 다가갈 수 있는 계절이 오지요

今年(ことし),最初(さいしょ)の 雪(ゆき)の 華(はな)を ふたり 寄(よ)り添(そ)って
올해, 첫 눈 꽃을 둘이 가까이 붙어서

眺(なが)めている この 瞬間(とき)に 幸(しあわ)せが あふれだす
바라보고 있는 이 순간에 행복이 넘치기 시작해요

甘(あま)えとか 弱(よわ)さじゃない ただ,君(きみ)を 愛(あい)してる
어리광이라든지 약한 모습이 아니에요 단지, 너를 사랑하고 있어요

心(こころ)から そう 思(おも)った
마음으로부터 그렇게 생각했어요

君(きみ)が いると どんな ことでも
네가 있으면 어떤 일이라도

乘(の)りきれるような 氣持(きも)ちになってる
극복할 수 있을 듯한 기분이에요

こんな 日 (ひび)が いつまでも きっと
이런 나날이 언제까지나 분명히

續(つづ)いてく ことを 祈(いの)っているよ
계속 되어 갈 것을 기도하고 있어요

風(かぜ)が 窓(まど)を 搖(ゆ)らした 夜(よる)は 搖(ゆ)り起(お)こして
바람이 창을 흔든 밤은 흔들어 깨워 줘요

どんな 悲(かな)しい ことも 僕(ぼく)が 笑顔(えがお)へと 變(か)えてあげる
어떤 슬픈 일도 내가 웃는 얼굴로 바꾸어 줄게요

舞(ま)い落(お)ちてきた 雪(ゆき)の 華(はな)が 窓(まど)の 外(そと) ずっと
흩날리며 내려 온 눈 꽃이 창 밖에 계속

降(ふ)りやむ ことを 知(し)らずに 僕(ぼく)らの 街(まち)を 染(そ)める
멈추는 것을 모른 채 우리의 거리를 물들이지요

誰(だれ)かのために なにかを したいと 思(おも)えるのが
누군가를 위하여 무언가를 하고 싶다고 생각할 수 있는 것이

愛(あい)という ことも 知(し)った
사랑이라고 하는 것도 알았어요

もし,君(きみ)を 失(うしな)ったとしたなら
만약, 너를 잃어버렸다고 한다면

星(ほし)になって 君(きみ)を 照(て)らすだろう
별이 되어 너를 비추겠지요

笑顔(えがお)も 淚(なみだ)に 濡(ぬ)れてる 夜(よる)も
웃는 얼굴도 눈물로 젖어 있는 밤도

いつも いつでも そばに いるよ
언제나 언제라도 곁에 있을게요

今年(ことし),最初(さいしょ)の 雪(ゆき)の 華(はな)を ふたり 寄(よ)り添(そ)って
올해, 첫 눈 꽃을 둘이 가까이 붙어서

眺(なが)めている この 瞬間(とき)に 幸(しあわ)せが あふれだす
바라보고 있는 이 순간에 행복이 넘치기 시작해요

甘(あま)えとか 弱(よわ)さじゃない ただ,君(きみ)と ずっと
어리광이라든지 약한 모습이 아니에요 단지, 너와 계속

このまま 一緖(いっしょ)に いたい 素直(すなお)に そう 思(おも)える
이대로 함께 있고 싶어요 솔직하게 그렇게 생각이 들어요

この 街(まち)に 降(ふ)り積(つ)もってく 眞(ま)っ白(しろ)な 雪(ゆき)の 華(はな)
이 거리에 내려 쌓여 가는 새 하얀 눈 꽃

ふたりの 胸(むね)に そっと 思(おも)い出(で)を 描(えが)くよ
두 사람의 가슴에 살며시 추억을 그려요

これからも 君(きみ)と ずっと…
지금부터도 너와 계속…

월요일, 10월 10, 2005

JSR-234 AMMS

AMMS(Advanced Multimedia Supplements) Spec Review를 완료하였다. 기존 MMAPI 스팩에 Auido, 3D, Video, Camera, Tuner 등에 관련된 각종 컨트롤을 제공하고 있는데 현재 1.0 Final 스팩이 릴리즈되어 있고 Nokia에서 Binary RI를 제공하고 있다.
추후 릴리즈되는 Sun WTK 2.3 버전에는 아마도 AMMS를 지원할 지 않을가 생각되며 MSA 스팩의 JSR 중 하나이므로 추후 출시되는 많은 핸드셋에서 Java를 이용한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의 어플리케이션 개발이 가능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 오늘의 문장
Just turn your back on this whole thing? - 이 모든 일들로부터 그냥 등을 돌려버릴 꺼야?
Be careful not to drop the ball during the interview. - 면접 때 실수하지 않도록 조심해.

일요일, 10월 09, 2005

히스토리언 다 읽다.


중 학생 시절 나도 한 때 역사가를 꿈꾸던 시절이 있었다. 아마도 최인호씨의 장편 소설을 읽고 감명을 받아서 역사가의 꿈을 키웠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역사의 뒤편에 숨겨진 진실과 신화 속에 숨겨진 진실과 거짓을 밝혀내는 것이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 우주 여행과 비슷하다고 느껴졌다고나 할까.
히스토리언은 드라큘라에 대한 이야기이다. 물론, 브람스토커의 드라큘라 이야기와 같은 류의 소설은 아니다. 소위 요즘 유행하고 있는 역사에 기반을 둔 픽션 소설이다. 소설을 읽다보면 마치 이 이야기가 사실이 아닐까하는 꽤나 근거있는 역사적 사실을 제시하여 독자들을 더욱 빠져들게 하는 그런 류(요즘 가장 유명했던 다빈치코드와 비슷한) 내용이다.
여하튼, 드라큘라라는 꽤나 유명하며 좀 매혹적인 캐릭터에 대한 역사적 사실과 허구를 섞어 3권이라는 긴 분량에도 불구하고 재미있게 다 읽게 되었다.

책소개 - 출처 Yes24

어 느 늦은 밤, 아버지의 서재를 뒤지던 한 소녀는 낡은 책 한 권과 노랗게 바랜 편지 뭉치를 찾아낸다. 편지에는 인류 역사상 가장 널리 알려진 흡혈귀 드라큘라를 찾아나선 역사가들의 투쟁기가 기록되어 있었다. 또 15세기 왈라키아를 통치했던 실재 인물 블라드 드라큘라를 둘러싼 비밀과 전설을 파헤치는 내용도 담겨 있었다. 편지를 읽은 소녀는 자신의 아버지가 그랬듯 목숨을 걸고 드라큘라의 실체를 추적해간다. 그 과정에서 그녀는 아버지의 과거와 드라큘라의 후손인 어머니의 기구한 운명을 접하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목숨을 걸고서라도 드라큘라의 실체를 밝혀내려 한 역사가들의 사명의식도 알게 된다. 그러면서 그녀는 영원히 죽지 않는 존재인 드라큘라의 진실에 서서히 접근해가기 시작한다.

금요일, 10월 07, 2005

Sun에서의 나의 모습.

1. Being an expert of Java ME (FY06)
- SCMAD
2. Being an expert of Java SE (FY06 ~ FY07)
- SCJD
3. Being an expert of JSP related with Mobile Technology (FY06 ~ FY07)
- CLDC-MSA and CDC-MSA
4. Being an expert of Multimedia (FY06)
- MMAPI and AMMS
5. Being an expert of Embedded Java Ecosystems (FY06 ~ FY07)
- Certified Engineer of Korea for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 오늘의 표현
The jury is still out on our economic recovery - 우리 경제가 회복될지는 아직 몰라.

목요일, 10월 06, 2005

Sun Google과 손잡다!

기사 출처 ZDNet Korea

애널리스트들이 추측하고 있는 것처럼 오픈오피스(OpenOffice.org)와 자바 소프트웨어 패키지의 이미지를 쇄신할 수 있을 썬 마이크로시스템즈와 구글의 협력이 발표될 계획이다.

구글 CEO인 에릭 슈미츠와 썬 CEO인 스콧 맥닐리가 구글 본사 뉴스 컨퍼런스에서 MS의 영역이었던 개인용 컴퓨팅이 구글의 영역으로 이동하는 데 도움될 수 있는 파트너십을 발표한다.

상호 보완해 데스크톱 시장 뺏기
두 회사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상호 보완적인 자산을 갖고 있다. 썬은 오픈소스 오픈오피스 소프트웨어 스위트와 이 소프트웨어의 핵심인 스타오피스(Staroffice)를 보유하고 있다. 썬은 자바 소프트웨어도 보유하고 있다. 자바는 자바가 가능한 PC라면 어디에서든 돌아갈 수 있는 네트워크에 친숙한 애플리케이션에 상당히 적합하다.

구글의 경우를 보면, 구글이 내놓은 제품은 엄청나게 많은 컴퓨터 사용자들이 매일 이용하는 프로그램이 됐으며, 구글이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는 점차 늘고 있다. 또한 구글은 네트워크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공급하는 회사가 되겠다는 야망도 갖고 있다.

아마도 이런 변화에 영향을 주었던 인물은 외르크 하일리그라는 사람으로, 그는 수년동안 썬에서 스타오피스의 엔지니어링 제작 책임자였으나 현재는 분명히 구글 직원이다. 레드몽크의 애널리스트인 스티븐 오그래디는 하일리그가 구글에 들어갔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말했으며, 구글의 음성 메일 시스템에서 그런 이름을 가진 직원을 찾을 수 있었다.

정확히 무엇이 발표될지는 썬의 회장인 조나단 슈왈츠가 토요일 올린 소프트웨어 배포에 관한 블로그 글에 힌트가 들어 있을지도 모른다. 그는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 쓰길, 최근 들어 판매점을 거치든 직접 고객들에게 팔리든 소프트웨어 공급 권력은 MS로 이동했으며 소프트웨어를 배포하는 회사들로부터는 멀어지고 있다고 했다.

슈와츠는 "여러분은 윈도우 안에 번들된 소프트웨어를 사용했고 업그레이드할 때마다 소프트웨어에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다"고 적었다.

대안으로 떠오르는 구글-썬
그는 구글을 구체적인 예로 들며 인터넷으로 인해 회사들은 MS의 전설적인 배포 권력을 피할 수 있었기에 지금은 그런 이동이 한 걸음 더 나아갔다고 말했다.

그 는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으로 가치가 돌아오고 있다. 단순히 윈도우 비스타를 뜻하는 게 아니다"라며, "데스크톱에서 실행되지만 여전히 네트워크 서비스에 연결되는 상주형 소프트웨어에 대한 관심이 부활하고 있다. 브라우저가 쓰이지는 않는다. 스카이프(Skype)같은 것이다. 혹은 큐넥스트(QNext)같은 것이다. 그것도 아니면 구글 어스(Google Earth)같은 것이다. 그러면 자바는 어떤가? 오픈오피스와 스타오피스는 어떨까?"라고 적었다.

구글은 운영체제에 매여있다기 보다는 네트워크에 의존하는 소프트웨어를 꽤 여럿 이미 보유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이메일 서비스를 위한 지메일(Gmail), 데스크톱 검색 사이드 바(컴퓨터 사용자의 활동에 따라 맞춤뉴스와 정보를 제공), 사진 관리용 피카사(Picasa), 인공위성 기반 지도와 지리 정보를 보여주는 구글 어스가 속한다.

오피스 애플리케이션 스위트를 제공하는 썬과의 파트너십으로 구글의 모든 것을 갖추게 될 것이며, 워드 프로세싱, 스프레드시트, 프레젠테이션 소프트웨어 시장을 독식하고 있는 MS와 구글 간의 경쟁은 극적으로 증가할 것이다.

‘구 글이 남긴 것: 구글의 인터넷 검색은 어떻게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를 변화시키고 있는가’라는 책을 쓴 저자인 스티븐 아놀드는 "구글은 언제든 구글 오피스를 내놓을 수 있다. 이들이 그렇게 하지 않고 있는 이유는 썬이 갖고 있는 보안의 우수성과 네임 벨류를 이용해서 엔터프라이즈 영역에서 서비스할 준비가 돼 있기 때문"이라며 그렇게 된다면 구글에겐 명백히 이득이 된다"고 말했다.

오그래디는 구글은 엄청난 배포 권력도 갖고 있다며 구글은 오픈오피스가 뭐하는 프로그램인지도 모르는 분야를 비롯해 "오픈오피스보다 엄청나게 많은 영역에 뛰어들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말했다.

MS 는 오피스를 주요 매출원으로 여기며 제품 개발을 계속하고 있다. 앞으로 나올 오피스 12의 베타 버전은 11월로 예정돼 있다. 새 버전이 서버에 중점을 둔 기능을 갖고 있긴 하지만, 본질적으로는 여전히 PC 기반 애플리케이션 스위트이다.

MS는 이에 대한 논평을 거부했다.

질긴 인연의 끈으로 맺어진 ‘상호 동맹’
현 재 구글이 제공하고 있는 네트워크 서비스와 비슷한 류의 것을 1990년대 초 썬에서 만들고 있다는 이야길 들었던 캐리스 앤 코의 애널리스트인 마크 스탈만은 이미 두 회사 간에는 밀접한 연결 고리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그 중 몇 가지를 살펴보자. 구글 CEO인 슈미츠는 1990년대에 썬의 CTO였다. 클라이너 퍼킨스 카우필드 앤 바이어스의 벤처 캐피탈리스트인 존 도어는 두 회사의 이사직을 맡고 있다. 또한 갤럭시(Galaxy) 서버를 위해 썬으로 다시 돌아온 썬의 공동 설립자인 앤디 백톨샤임은 구글이 회사를 차릴 때 10만 달러 짜리 수표를 한 장 써준 적이 있다.

또한 구글은 자바를 열심히 사용하고 있다. 2004년 이래 구글은 JCP(Java Community Process)의 회원사로서 자바의 운명을 관장하는 위원회를 좌지우지해왔다. 자바가 데스크톱 소프트웨어를 구동 부문에서 널리 인기를 끌진 못하고 있지만 윈도우 기반 대안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서 MS의 세를 약화시킬 수 있다는 잠재성을 오랫동안 간직해왔다.

이 회사들의 협력이 다른 데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 구글의 데이터 센터는 AMD 옵테론 기반 x86 서버인 썬의 갤럭시를 사용할 수도 있으며, 구글의 현재 x86 기반 시스템과는 꽤 거리가 멀긴 하지만, 썬이 조만간 내놓을 웹에 특화된 나이아가라(Niagara) 기반 스팍-솔라리스 머신이 구글 데이터 센터에서 사용될 수도 있다.

썬의 두 최고 경영진은 구글의 영향력을 반복해서 찬양해왔다. 맥닐리는 9월 한 연설 도중 "구글은 아마도 여러분 CIO가 여러분에게 전해준 가장 중요한 애플리케이션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슈와츠는 컴퓨팅 분야를 좌지우지하는 업체들을 우회해서 직접 컴퓨터 사용자에게 도달하는 구글의 힘을 강조하기 위해 구글을 언급하기도 했다.

슈와츠는 2월에 있었던 한 연설에서 "얼마나 많은 CIO들이 구글을 택했을까? 답은 0이다. 얼마나 많은 직원들이 구글을 이용할까? 정답은 모든 직원"이라며 "소비자들이 엄청난 영향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월스트리트 증권가에서는 썬과 구글의 파트너십에 관한 소식에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며 월요일 장마감 때 썬의 주식은 7%인 26센트 올라서 4.19달러를 기록했다. 구글은 1%인 2.22달러 올라서 318.68달러를 기록했다.

인 터레이버 솔루션의 애널리스트인 다나 가드너는 데스크톱 컴퓨팅 애플리케이션 경쟁을 목적으로 감행되는 구글의 조직적인 공격을 받게 될 회사가 MS만은 아니라며 "IBM도 역시 미들웨어에서 클라이언트까지 보유하는 전략으로 이 게임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IBM은 오픈오피스와 함께 브라우저로 도미노와 노츠 서버 소프트웨어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하는 접근 방법을 취하고 있다. 그렇지만 IBM이 초점을 맞추고 있는 곳은 기업들인 반면 구글은 일반 소비자도 타깃으로 하고 있다.

길게 보면 썬은 애플리케이션이 네트워크로 이동할 것으로 믿고 있다. 오피스 애플리케이션에서도 가능성이 있다.

사면초가 위기에 몰린 MS
자 원에 대한 접근을 호스트 방식으로 제공하기 위해 구글의 유비쿼터스와 썬의 그리드, 자바, 서버 부문에 갖고 있는 강점이 한데 합쳐지는 상황은 거의 거스를 수 없는 것으로 보이며, 그로 인해 MS에겐 한파가 몰아닥칠 수도 있다"고 로버트 프랑스 그룹의 애널리스트인 마이클 도치는 말했다.

9월에 썬의 맥닐리는 중앙 서버들이 많은 컴퓨팅을 처리하게 되는 씬 클라이언트가 널리 퍼질 것이라는 믿음을 재차 언급했다.

하 지만 중앙에서 호스트 방식으로 제공되는 오피스 소프트웨어가 폭넓게 사용되기 위해선 몇 가지 주요 엔지니어링이 필요할 것이다. 1999년에 썬은 자바 가능 기기가 액세스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에서 운영될 수 있는 스타포털(StarPortal)이라는 자바 기반 스타오피스를 계획했었다. 그렇지만 썬은 월요일 "지금은 스타오피스 자바 버전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목요일, 9월 29, 2005

NetBeans 5.0 Beta 버전 릴리즈


NetBeans IDE 5.0 베타 버전이 릴리즈되었습니다.
일전에 NetCats라고 소개했던 바로 그 제품이며 아래와 같은 새로운 기능들이 제공된다고 합니다.


NetBeans Mudule 개발
IDE 플러그 인 개발 및 NetBeans Platform상에서 rich client 어플리케이션 개발 지원 강화.

Matisse GUI Builder
골치아픈 Swing layout 관리자에 대해 고민할 필요 없이 손쉽게 GUI를 개발할 수 있도록 해주는 Form Editor

Servers
기존 버전과 마찬가지로 Sun Java System Application 서버를 지원하며 또한, JBoss 4, WebLogic 9 서버를 지원한다.

Web Frameworks
이제 Web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시 Wizard에서 JSF(Java Server Faces)를 사용할 것인지 Struts를 사용할 것인지 혹은 둘다를 사용해서 개발할 것인지를 선택할 수 있다.

등등...

자세한 내용은 NetBeans 5.0 페이지에서 확인하시고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해보시길~

* 오늘의 표현
This new system will go a long way. - 이 새로운 시스템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Her track record speaks volumes for her abilities - 그녀의 전력은 그녀의 능력을 충분히 보여준다.

Sun StarSuite 8.0 출시

Sun은 고집스럽게도 계속 Office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이 번 제품은 OpenOffice 프로젝트에 기반한 StarSuite 8.0 버전. 기존의 7.0 버전에 비해 MS Office와의 호환성을 높이고 OASIS OpenDocument 문서 포맷을 지원한다고 한다.

Writer, Impress (PowerPoint라고 생각하면 됨), Calc (Excel 이겠죠?), Draw, Base (Access 같은 거) 로 이루어진 제품이며 한글, 일어, 중국어 등을 지원한다.

가장 편리한 기능으로서는 PDF 변환기가 기본으로 제공된다는 것이다! 90 무료 버전을 사용해보시거나 아주 값싼 69$에 구입할 수 도 있다. 한 6만원 돈이면 Office 패키지를 구입할 수 있다니 정말 싸다!

괜시리 MS 제품을 (불법적으로) 사용하시기 싫은 분들이라면 사용을 권장함 :)

StarOffice 8 Writer

Whether you need to snap out a quick memo or craft an in-depth report with a table of contents, diagrams, and indexes, StarOffice 8 Writer makes it simple. New: Mail merge wizard and format paintbrush.

Details Writer Demo
StarOffice 8 Calc

The StarOffice 8 Calc spreadsheet lets you calculate, analyze, and share your data quickly and easily. New: More rows per sheet and enhanced DataPilot (called PivotTable in Microsoft Office).

Details Calc Demo
StarOffice 8 Draw

StarOffice 8 Draw helps you bring your communications to life with easy-to-create organizational charts, network diagrams, floor plans and sketches, and lots more.

Details Draw Demo
StarOffice 8 Impress

StarOffice 8 Impress is a full-featured presentation tool. Check out: Preformatted templates, Flash export and support for CustomShapes (called AutoShapes in Microsoft Office).

Details Impress Demo
StarOffice 8 Base

StarOffice 8 enables you to easily create "self-contained" database documents with all relevant data, table definitions, reports, and forms. New: Table wizards make it easy for anyone to set up a database.

Details Base Demo

화요일, 9월 27, 2005

요즘 읽는 책


제목: DOOMS DAY BOOK
저자: 코니 윌리스

미 래 역사학자의 중세로의 시간 여행을 다룬책인데 아직 1/4 정도 밖에 읽지 못해서 정확한 내용은 파악하지 못하겠다. 일전에 본 마이클 클라이튼의 소설과 모티브가 비슷한데 이 책의 출판 시점이 1992년 이므로 마이클 클라이튼이 이 책의 내용을 배낀듯한 느낌도 든다.
저자는 1992년 이 작품으로 휴고상과 네뷸러상, 로커스상을 받았다고 하는데 어째 하나도 들어본적이 없는 상들이다. :)

책 소개:
1990 년대 SF계를 대표하는 소설가 코니 윌리스의 작품 『둠즈데이 북』. 이 책은 열린책들의 탈장르적 상상력의 <경계> 시리즈 중 네 번째 책으로, 앞서 출간된 『개는 말할 것도 없고』로 이어지는 코니 윌리스의 <옥스퍼드> 두 번째 이야기이다. 과학의 발달로 시간 여행이 가능해진 2054년, 역사학도 키브린이 14세기 중세로 역사 연구를 떠나면서 이야기는 두 시간대에서 동시에 퍼지기 시작한 전염병의 정체를 미스터리하게 풀어 나간다. 『둠즈데이 북』은 작가 특유의 화술과 흡입력 있는 스토리텔링으로 1992년 SF 최고 권위의 양대 상(賞)인 휴고상과 네뷸러상을 휩쓸었다. 참고로 코니 윌리스는 독자 투표로 선정하는 휴고상 8회 최다 수상, 작가와 평론가가 심사하는 네뷸러상 6회 수상이라는 화려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월요일, 9월 26, 2005

Craig David - The story goes ...



영국 출신 Pop 가수 Craig David의 신보인 The Story Goes ...을 들어보았다.
편안한 목소리에 금방 흥얼거리며 따라 부르게 되는 멜로디로 꽤 맘에 드는 앨범이다.
MP3 대출 가능~ :)

Track Listings
1. All The Way

2. Don't Love You No More

3. Hypnotic

4. Separate Ways

5. Johnny

6. Do You Believe In Love

7. One Last Dance

8. Unbelievable

9. Just Chillin

10. Thief In The Night

11. Take Em Off

12. My Love Dont Stop

13. Let Her Go

목요일, 9월 22, 2005

Rules of business meeting

1. Give a confidence
2. The 1st objective is make a deal
3. Give a positive impression
4. Say "Whatever we can do it!"
5. Smile :)

* 오늘의 표현
It took every fiber of my being to finish this book in time - 나는 이 책을 제때에 끝내려고 혼신의 힘을 기울였다.
You should stay away from drugs - 마약에 손을 대면 안 된다.

금요일, 9월 16, 2005

Galaxy!!!

며칠 전 Sun Microsystems는 X64 아키텍쳐의 새로운 서버 모델 Galaxy를 발표하였다.
50%의 비용 절감. 50%의 성능 향상. 저전력. 작은 크기 등의 강점을 내세운 새로운 X64 라인업으로 인해 FY06에는 Sun의 주가가 쑥쑥 올라가기를!

관련자료:
http://kr.sun.com/features/2005/NC05Q3/

한가위!

추석이다. 3일 연휴에 이어 2일 휴가를 내어 5일간 휴식을 취한다. 푹 쉬어야지.
긴 휴식 뒤에는 많은 일들이 기다리고 있다.
후훗~~ 재미있을 것 같다. 이번에도 많은 것을 배우고 성취할 수 있는 프로젝트가 되었으면 좋겠다.

* 오늘의 표현
That's another story - 그건 또 완전히 다른 문제야.
I forked over ten bucks for the ticket - 표 값으로 10불을 지불했다.

수요일, 9월 14, 2005

생활의 발견

생활 습관에 변화를 줄까 생각중이다.

1. 우선 아침 일찍 일어나서 되도록 일찍 출근한다.
2. 7시경쯤 퇴근하도록 한다.
3. 저녁 시간에는 독서, 공부, 운동, 가족과 보내기 등 개인적인 일을 꼭 하도록 노력한다.
4. 어떤 일을 할 시에는 반드시 그 일에 집중하여 하도록 한다. (쉴 때도 마찬가지)
5. 퇴근 후에는 일에대해서는 잊자!
6. 주말 1 / 1 법칙 - 하루는 가족과 100% 보내기. 하루는 운동 + 공부에 시간 투자.

BTW - 입사 7개월. 첫번째 PR. 예상치도 않게 LEVEL 1을 받았다. 기존 한국 회사와 달리 여러 국가의 엔지니어들과의 경쟁에서 뒤쳐지지 않았다는 사실이 솔직히 스스로도 약간 대견하다. 하지만,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하나 하는 심리적 압박감도 있다. 그냥 열심히 하다보니 그렇게 되었나 보다 하고 그냥 겸허히 받아들이고 순간에 충실하도록 하자!

Improvements Required -
1. 영어
2. 고객과의 관계 (너무 유연함)
3. 결과를 고려하지 않고 서두르는 경향이 있음

* 오늘의 표현
Apple's iPod is all the rage these days - 애플의 iPod가 요즘 대유행이야.

금요일, 9월 09, 2005

NetBeans 5.0 버전 발표!




NetBeans 5.0 버전이 발표되었다. 물론, 아직은 개발 중인 상태인데 현재 Daily 버전을 다운로드 받아 테스트 해 볼 수 있다.
전에 언급했던 마티스 기능이 추가되었다고 하니 Swing 개발자들에게는 여간 기쁜 소식이 아니라 할 수 없지 아니하다고 할 수 있게다~ (에고)


다음은 주요 기능에 대한 설명이다. (영문이다 알아서 보시길)
  • Support for developing new IDE plug-ins
  • New Matisse GUI builder
  • New user-friendly CVS versioning plug-in
  • Faster and extended code completion
  • An Error Stripe to highlight Java errors and warnings in the editor
  • Non-modal classpath scanning in the background
  • Extended web service features (JSP, AJAX, J2EE)
  • Struts 1.2.7 support
  • JUnit test results window
  • JBoss 4 plug-in
  • New Template Manager
  • Powerful Ant debugger
  • New debugger features
  • Easier enabling, disabling and customizing of breakpoints directly from the editor window
  • New refactoring features: Safe Delete, Use Supertype where Possible, Move Inner to Outer Level, Extract Method, Extract Interface and Extract Super Class.
  • Shortcut to surround selected statements with a complete try-catch construct
  • Easier adding of XML DTDs and schemas for use in code completion and XML validation
  • Easier editing of references in web.xml files
  • Improved automatic indentation and code folding in the XML editor
  • Optional Java hints for the current line
  • Enhanced Tomcat server customizer
  • Cutting and pasting of selected text in the editor window via drag&drop
  • Improved look and feel of the main menu on MacOS X
어 태한아 맨 마지막 줄에 보면 MacOS X에서 Look & Feel을 향상시켰단다! 함 깔아봐라.

Don't backstab!

내가 너무 열정적(?)으로 임하다보면 이로 인해 다른 사람의 마음에 상처를 줄 수 있다.
그로 인해 불평을 듣거나 미움을 사더라도 그 사람에 대해 절대 흉보지 않기!
조금만 생각해보면 나도 같은 경우에 처했더라면 기분이 나빠졌을 것을 알 수 있지 않은가?
그렇지?

* 오늘의 표현
Thanks for getting me off the hook. - 날 곤경에서 빼내쥐서 고마워.

수요일, 9월 07, 2005

Test Suite 만들기

테스트 Suite를 개발할 때는 말이지 잘되는 동작에 대해서만 Case를 작성하면 곤란하다고! 말도 안되는 인자 값도 전달해보고 절대로 동작하면 안되는 코드도 작성해보고 해야지.
그리고, 되도록 이면 모든 동작을 자동화하여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겠고 결과를 추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포맷으로 출력하면 더욱 좋겠지.
새로운 테스트 Case나 기존에 작성된 Case의 추가 및 삭제도 용이하도록 하면 더욱 훌륭하겠고.

이 런 저런 자세한 세부사항을 떠나서 어찌되었든 소프트웨어 개발 시 테스트 Suite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개발자 여러분 자기가 개발한 함수에 대한 Test Suite도 함께 개발하도록 합시다. 모든 책임을 테스터에게 떠넘길 수는 없잖아요?

* 오늘의 표현
I thought he was a bit off-the-wall - 좀 엉뚱한 사람인 것 같았어.

화요일, 9월 06, 2005

오늘 다 본 책 - 사소한 것에 목숨걸지 마라 2

1. Dare to be happy
2. Become less controlling
3. Eliminate the rat race mentally
4. Don't dramatize the deadlines
5. Have some 'No Phone' time at work
6. Avoid corporate bragging
7. Make the best of those boring meetings
8. Stop anticipating tiredness
9. Don't sweat the bureaucracy
10. Remeber the phrases, "Being dead is bad for business"
11. Make the best of corporate travel
12. Light a candle instead of cursing the darkness
13. Join my new club, "TGIT"
14. Don't sweat the demanding boss
15. Remember to acknowledge
16. Don't keep people waiting
17. Create a bridge between your spirituality and your work
18. Brighten up your working environment
19. Take your breaks
20. Don't take the 20 / 80 rule personally
21. Make a list of your personal priorities
22. Use effective listening as a stress-reducing tool
23. Make friends with your receptionist
24. Remeber the motto, "You catch more flies with honey"
25. Avoid the phrase, "I have to go to work"
26. Be aware of the portentially stressful effects of your promises
27. Examine your rituals and habits
28. Stay focused in the now
29. Be careful what you ask for
30. Absorb the speed bumps of your day
31. Have a favorite business charity
32. Never, ever backstab
33. Accept the fact that, every once in a while, you're going to have a really bad day
34. Recognize patterns of behavior
35. Lower your expectations
36. Pat yourself on the back
37. Become less self-absorbed
38. Don't be trapped by golden handcuffs
39. Get really comfortable with using voice mail
40. Stop wishing you were somewhere else
41. Ask yourself the question, "Am I making the absolute best of this moment?"
42. Stop scrambling
43. Become aware of your wisdom
44. Realize the power of rapport
45. Recover quickly
46. Encourage company stress-busters
47. Give up your fear of speaking to groups
48. Avoid comments that are likely to lead to gossip or unwanted chatter
49. See beyond the roles
50. Avoid the tendency to put a cost on personal things
51. When you solicit advice, consider taking it
52. Take advantage of your commute
53. Let go of battles that cannot be won
54. Think of stress and frustration as distractions to your success
55. Accept the fact that there's almost always going to be someone mad at you
56. Don't let your own thoughts stress you out
57. Make allowance for incompetence
58. Don't be too quick to comment
59. Let go of "personality clashes"
60. Don't get stressed by the predictable
61. Stop procrastinating
62. Confront gently
63. Remeber the 3 R's (Response, Receptive and Reasonable)
64. Get out of the grumble mode
65. Get it over with
66. Don't live in an imagined future
67. Make someone else feel good
68. Compete from the heart
69. Back off when you don't know what to do
70. Admit that it's your choice
71. Before becoming defensive take note of what is being said
72. Complete as many taks as possible
73. Spend ten minutes a day doing absolutely nothing
74. Learn to delegate
75. Strengthen your presence
76. Learn to say no without guilt
77. Take your next vacation at home
78. Don't let negative coworkers get you down
79. Make the best of a 'noncreative position'
80. Stay close to your center
81. Forgive yourself, You're human
82. Put your mind in neutral
83. Marvel at how often things go right
84. Make peace with chaos
85. Prevent burnout
86. Experience a magical transformation
87. Avoid "If only, then" thinking
88. Eliminate the worry factor
89. Ask for what you want, but don't insist on getting it
90. Remeber the whole story
91. Tap into your secret stress-buster
92. Speek to others with love and respect
93. Don't go there
94. Remeber to appreciate the people you work with
95. Don't sweat your critics
96. Reduce your self-induced stress
97. Become aware of the thoughts factor
98. Ease off your ego
99. Remeber, small stuff happens
100. Don't live for retirment

출처: Don't sweat the small stuff at work by Richard Carlson
Typing: Wonil Kim 헥헥... :)

월요일, 9월 05, 2005

Java Collection Framework

간단하게 정리해본 Java Collection Framework. Italic 체는 인터페이스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Java Tutorial을 참고~!

  • Collection
    • Set (can't contain duplicates)
      • HashSet (no order)
        • LinkedHashSet (insert order)
      • TreeSet (value order)
    • List (may contain duplicates and ordered)
      • ArrayList
      • LinkedList
      • Vector
  • Map
    • HashMap
      • LinkedHashMap
    • TreeMap
    • HashTable
* 오늘의 표현
Like it or not, you're stuck with her now. - 좋든 싫든 넌 이제 그녀에게 딱 걸렸어.

일요일, 9월 04, 2005

Full Metal Panic 재밌다!

요즘 보는 Japan Animation인 Full Metal Panic 첨 에는 그냥 거저 거런 로봇 애니메이션일줄 알았는데 아기 자기 하니 유머도 있고 아주 재밌게 보고 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요기 홈 페이지를 참고해보세요.
일본어 공부를 하는데 있어서 일본 만화에 대한 흥미가 큰 도움도 되고 개인적으로 일본어 공부를 하고 계신분들이 있다면 만화를 즐겨보는 것도 좋으리라라라~

* 오늘의 표현
Are you saying that movie put your to sleep? - 그 영화가 지겨웠다는 거야?

토요일, 9월 03, 2005

Build 환경 구축

Desktop 한대에 현재 진행 중인 모든 프로젝트를 최신 버전으로 가져와서 한번에 빌드할 수 있도록 구축하였다. 추후 디버깅 목적이나 최신 버전의 바이너리가 필요할 때 바로 바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고 혹시, 내가 변경한 사항에 문제가 있다면 비교를 위해 사용할 수도 있을 것이다.
다음에는 이 데스크 탑에 각 프로젝트 별 디버깅을 위한 Tool을 설치하여 일종의 LAB으로 사용할 생각이다. 일일 빌드 정도는 아니지만 이정도 환경은 갖춰놓아야지.

오늘의 문장
What do you think brought it on? - 그 원인이 뭐라고 생각해?

목요일, 9월 01, 2005

Trace32 전문가 과정 교육

오랫만에 정말 도움되는 교육을 받았다. T32 전문가 교육 과정인데 한국 MDS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교육이다. 거기다가 공짜 커피에 공짜 점심까지 흐믓~ :)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 관련 종사자라면 꼭 T32 사용법이 아니라도 꼭 받아 볼 만한 가치가 있는 교육이라고 생각되니 강추!

한국 MDS 홈 페이지

언제 한번 ETM도 사용해볼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 무지 좋던데 흐미~
이영수 차장님의 아이디어 하나! - Java 쓰레드 및 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T32용 CMM을 작성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의견. 좋은 생각이당~

수요일, 8월 31, 2005

삼성 어린이 박물관에서~



삼성 어린이 박물관에서 찍은 사진 한장. 삼성 정도 기업이면 좀 더 최신식 시설을 갖추어 놓고 사회 환원 차원으로 운영할만도 한데 시설이 좀 노후해보여서 실망이였다. 하지만, 좋아라 하는 수민군의 모습 ㅋㅋㅋ

함께 일하기!

능력이 뛰어난 친구가 있다. 언제나 맡은 바 일을 100% 이상으로 수행하며 심지어 다른 사람의 일까지 자신이 처리하곤 한다.
이런 동료가 옆에 있다면 든든하지 않을까? 물론, 어떤 이들은 전혀 스트레스를 받지않고 함께 일할 수도 있겠으나 어떤 이들은(사실은 대다수가) 이런 뛰어난 능력의 소유자가 자신의 바로 근처에 존재한다는 것에 심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팀을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아무리 뛰어난 개인이라고는 해도 모든 일을 혼자서 처리할 수는 없으므로 팀과 함께 일해야만 하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우리는 이럴 때 능력이 출중한 자와 평범한 자 그리고, 다른 사람들보다 뒤쳐지는 사람들을 아울러 팀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뛰어난 감독(팀장)을 목청 높여 찾고는 한다.
어떤 사람이 이러한 일을 해낼 수 있을까? 특히나 출중한 자들은 남의 말은 잘 듣지 않는 독불 장군 형이 많은데? 어떻게 해야 하지?

화요일, 8월 30, 2005

중요도!

현제 내 생활을 이루는 각 활동의 중요도는?

1. 운동 => 몸짱은 못 될 지어정 배불뚝이는 될 수 없다.
2. 어학 공부 => 적어도 3개 언어는 구사하고 싶다.
3. Java 프로그래밍 => 밥벌이이자 내 삶의 가장 많은 시간을 차지하는 직업!
4. 독서 => 좋은 책 많이 읽고 싶다.
5. 영화 및 드라마 => 재미있는 영화나 드라마 좋아 좋아
6. 돈 => 돈을 모으고 불려야 원하는 걸 하지
7. 여행 => 가족들과 여기 저기 다니면서 많은 걸 보고 다른 세계의 사람들도 사귀어 보고~
8. 사람들 => 여러 사람들과 대화나누고 새로운 사람들도 만나보고 재밌다.
9. 경력 관리 => 스스로 프로임을 인정할 수 있을 정도의 경력 관리를 하고 싶다.

화요일, 8월 09, 2005

Derby 졸업을 축하합니다!

Pure Java로 작성한 RDBMS인 Derby가 Apache Incubator Project에서 졸업하여 정식 버전이 발표되었다.
물론 Sun의 적수인 IBM에서 많이 기부한 프로젝트이지만 이제 Sun도 Derby를 지원하기로 하였으니 한집살이 신세가 된 것이다!
그러니 Java를 사랑하시는 여러 개발자여러분 IBM이 밉더라도 Derby는 미워하지마세요 :)
놀랍게도 Derby는 Java ME 환경에서도 사용가능하다니 저도 한번 테스트해보렵니다.
샘플 코드 작성해보고 결과가 있으면 나중에 다시 글 올려야지~~~

일요일, 7월 31, 2005

무궁 무진 Java ME의 세계에 빠져 봅시다~

너무나도 해볼게 많아서 신나지 아니한가!
굳이 Java SE나 EE 분야가 아니라도 Java ME만 하더라도 앞으로 배우고 익혀 써먹을 분야가 너무나도 많다. 일단, Spec도 보고 RI도 구현하고 OI도 구현하고 해야 겠고 추후에는 잘만든 Application도 구현해보고 싶다.

JTWI - 현재 일하고 있는 분야. CLDC 1.1 + MIDP 2.0 + WMA + MMAPI 스팩

MSA - 앞으로 일하게 될 분야. 엄청나게 추가된 Spec들 자세한 내용은 기존 Archive를 보면 있다.

Java Card - 음. Java Card도 재미있을 것 같다. 한번 슬쩍 공부는 해 두어야지.

OpenCable - 앞으로 디지털 TV나 셋탑 박스등에 표준으로 채용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한다. 이 Spec도 한 500페이지 분량정도 되던데 역시 흟어보기라도 해야겠다.

Mobile Phone, Smart Phone, Digital TV, Setop Box, Game Console, Media Player, DVD Player 등등 다양한 기기에 JVM이 돌아가고 각종 Java Application들이 동작할것을 생각하니 너무 너무 신나는 구나!

Java Go! Go!

수요일, 7월 27, 2005

Turn around?

FY05 SUN의 최종 실적이 아주 미약하나마 흑자로 전환되었고 EPS도 분석가들의 예상을 상회하는 6%대로 나와 주가가 상승중으로 보인다.
과연, FY06에는 스콧 형님의 바램대로 Growth! 를 달성하여 10$, 20$, 30$까지 주가를 회복할 수 있을까?
그렇게만 되면 나도 부자될 수 있는데 :( 꼭~~~

화요일, 7월 19, 2005

J2ME의 WORA 윈칙

Write Once Run Anywhere - Java의 가장 중요한 이 윈칙이 J2ME 세계에서는 잘 지켜지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이유는? 표준의 부재때문일까? 각종 JSR 표준을 보면 꼭 그렇지도 않은 것 같고.
사실 WTK 수준의 기능이 모든 휴대폰 단말에서 제공된다고 한다면 에뮬레이터에서 작성한 APP가 모든 휴대폰에서 동일하게 동작하는 윈대한 목표가 그저 뒷방에 쳐박힌 초라한 애물단지 신세는 되지않을 터인데.
문제는 각 휴대 제조사별로 J2ME를 구현하는데 있어 SPEC이 요구하는 OPTIONAL 사항이 많은 부분 서로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MUST가 아니라면 바쁜 일정과 구현하기도 난해한 SPEC을 애라 모르겠다 하고 넘어가기 일수~
왜 SPEC에 OPTIONAL이라고 기분 좋은 아저씨마냥 관대한 표현을 써서 이토록 표준화된 플랫폼이 제공되기 어렵게 했는지 참~
그런 점에서 앞으로 Sun JPE ES 부서는 신속하고 저렴한 ES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할 뿐만 아니라 J2ME의 WORA의 윈대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J2ME 표준에 모두 부합하는 Java 디바이스 개발을 위한 컨설팅 및 구현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
한 1년 쯤 짬밥이 쌓이면 윗분들한테 들이밀어볼 생각이다. 너나 잘해 그러지는 않겠지 ^^

월요일, 7월 18, 2005

경영자와 노동자

아무리 자주의식을 가지고 일을 한다고 해도 경영자와 노동자는 회사에 대한 애착(?)이 틀릴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나의 경우를 비추어보자면 회사 자체에 대한 애착보다는 내가 만든 제품, 함께 고생하는 동료들에 대한 애착이 더 클것이고 잘은 모르지만 경영자의 입장에서는 회사라는 좀 더 고차원적인 존재에 대한 애착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제품이나 사원은 그 회사를 구성하고 유지하기 위한 일종의 부속으로서 존재한다고 생각될 수도 있겠다.
물론, 노동자의 입장에서도 정말 다닐 맛 나는 회사 분위기를 만들어주기만 한다면 회사에 대한 애사심은 사장이나 경영진보다 더 커질 수도 있겠지만 사실상 이러한 분위기는 거의 담벼락에 콩나물 나듯이 드문 경우라고 할 수 있겠다.
그렇다면 노동자의 입장에서 최선은 무엇일까?

1.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하여 자신의 능력을 배양하고 회사의 이익을 실천한다.
2. 1번이 잘 되는 경우 아주 재수가 좋다면 그 회사에서 인정받고 나도 경영진이 될 수도 있다.
3. 업무와 개인의 시간을 잘 할애하여 좀 더 발전된 미래를 위한 투자를 한다.
4. 오호... 3번의 경우 과연 우리 사장이 그렇게 시간을 줄까나? 잘 생각해보시고 진짜 이러한 시간이 없는데다가 주어진 업무 마저 아무리 잘해봤자 앞날에 거의~ 도움이 안된다고 판단되시면 이직을 심각히 생각해 보심이.
5. 에고... 갈데도 없고 돈도 없으니 자리 보전이라도 잘해야지 무슨 소리!
6. 5번의 경우라면 정말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내 앞날이 너무 불쌍하지 않는가?

사람은 모두 미래에 좀 더 지금보다는 나은 삶을 살고자 하는 욕망이 있을터인데 이를 이루기 위한 길을 현재 자신이 걷고 있는지 가끔 현재의 모습을 살펴보는 여유도 가져보았으면 좋겠다.

뭔소린지? 결국, 나도 미래에는 노동자를 구박하는 경영자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런 말인감?

일요일, 7월 17, 2005

Java Pointer와 Java Branding

Java.sun.com 페이지에서 얻은 웹 페이지 Sun 개발자인 Charles Ditzel 작성한 Java 관련 유용한 정보의 URL 모음 집이다. 링크는 요기입니다.
그외의 소식으로 Sun이 앞으로 Java관련 Brand를 통일하기로 하였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J2SE 1.5, Java 5.0 등등 햇갈리게 여러 가지 명칭으로 불리던 Java가 하나의 Brand로 통일된다네요~ 앞으로는 아래와 같은 형식의 이름으로 불리게 됩니다.
  • Java Platform, Standard Edition 6
  • Java Platform, Enterprise Edition 5
  • Java Platform, Micro Edition
어때요 휠씬 단순하죠? Java SE 5.0, Java SE 6.0, Java SE 7.0 ...
이제 '2' 자는 안녕이네요~ 좀 더 자세한 관련자료는 요기

토요일, 7월 16, 2005

향수 선물

며칠전 전 직장에서 친하게 지내던 여직원에게 향수 선물을 받았다. 이 친구가 유럽여행을 다녀오면서 생각이 나서 사왔다고 한다. 오호~~
이 얼만만에 외간 여자에게서 받아보는 선물이란 말인가! 감동~~~
사실, 결혼을 하고도 이성 친구가 있고 서로 동성에게서는 느낄 수 없는 어떤 교감(?)을 자신의 배우자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서 찾고자 하는 것이 우째 쪼금 뻔뻔스러울 수도 있다고 생각되기는 하지만 뭐~ 못된짓 안하고 정신적으로도 깨끗하다면사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지 않을까?
인생을 살아가며 가족이라는 테두리안에서만 인간 관계를 한정지을 수도 없는 것이고 그렇다고 외부 세계의 모든 여자들은 화성인인양 고래 고래 소리지르며 피해다닐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말이다.

여하튼, 이 향수를 와이프한테 이미 전 회사 여직원한테 선물받았다고 이실 직고 했으니 냄새 풍기고 다녀도 큰 문제는 없겠징~ :)

FY06 시작!

Sun의 FY06가 시작되었다. 이제 FY05를 졸업하고 FY06를 시작하는 나로써는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된다. Sun에 입사하여 혹독한(?) 영어 듣기 훈련을 하며 20년 넘는 우리의 슈퍼 싸이언 엔지니어분들의 질책도 들으며 근 10년이 다 되가는 한국판 노땅 엔지니어로서는 일반적으로 경험할 수 없는 새로운 것들을 경험하고 있으며 또한, 시장이 기업이 이윤을 창출하지 못하면 그 소속원들이 쓰디쓴 경험을 맛 볼 수 있다는 사실도 실감하고 있다.
기존 휴대폰회사와는 생판 다른 쌩뚱맞은 분위기가 약간 거슬리기는 하지만 들판의 늑대처럼 이리 저리 날뛰며 일해오던 그 때와는 달리 정돈되고 제어되고 있는 분위기 속에서 여러가지 새로운 경험을 쌓아가고 있는 것은 마음에 든다.
한 3년쯤 지나서 Embedded Java 개발자로서 얼마간의 경지에 다다르게 되면 또 다시 새로운 모험을 찾아 떠날 가능성이 크지만 (물론, 회사가 쭉쭉 뻗어나간다면 편히 발 뻗고 쉴 생각도 없지는 않다만) 아직도 나는 이 쌩뚱맞은 환경에서 느끼고 배워나갈 것이 많다고 생각하며 열정적으로 재미있게 일해보려 한다.

금요일, 7월 08, 2005

use_semi, use_no_semi Link Error

ARM compiler를 이용해 개발하다보면 use_semi, use_no_semi 어쩌구 저쩌구 하는 링크 에러 때문에 고생해본 경험들이 한번쯤 있을 것이다. 한 경력 5년을 넘어가는 시점에 고까짓 링크 에러 때문에 몇 시간씩 해매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면 한심하기 짝이없다는 자괴감이 들기 시작하고 확 때려치우고 싶은 생각이 들만도 한데... 밥줄인지라 그러지는 못하고 어떻게 할까?

위와 같은 semi hosting에 관련된 링크에러를 해결하는 Tip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다음에 또 이런 링크에러가 발생하면 재빨리 이 페이지를 참고하여 번개같이 해결하도록 하자!

1. 우선 Link시 Error와 Map 파일을 생성하여 도데체 어떤 놈이 Semihosting 관련 함수를 호출하는지 찾을 수 있도록 한다.

2. ARM Compiler Guide 4-9 페이지를 참조하면 (페이지가 정확할런지 모르겠는데) semihosting 관련 함수 목록이 테이블로 제공되는데 해당 함수들을 이 잡듯이 Map, Error 파일에서 찾는다.

3. 찾았다! 그럼 해당 C 모듈로 가서 그 함수를 지우고 Source Control 시스템에서 도데체 어떤 놈이 이 코드를 Check-in해서 생고생을 시켰는지 확인하여 때려준다.

4. 특히, ARM의 Heap 메모리 매니저를 사용하는 경우 Default __user_initial_stackheap 함수를 링크하게 되는 경우 동일한 링크 에러가 발생하니 주의하도록 하고 C++의 경우 new operator를 호출하면 결국 malloc을 사용하게 된다는 것도 유념하도록 하자!

월요일, 7월 04, 2005

Matisse (마티스) 데모 => 대우 마티즈 아님.

Matisse가 누굴까요? 구글 It!
앙리 마티스는 그 이름도 무시 무시한 야수파의 리더격인 화가랍니다.

<붉은방>

그런데, Java와 야수가 무슨 관계일까요? Java와 야수~~~

현재 NetBeans 프로젝트에서 오픈 소스로 개발 중인 Matisse 프로젝트는 야수적이지 않은 매우 이성적이고 깔끔한 Swing Form 에디터를 제공합니다.
Java Swing으로 개발하다보면 처음 느끼는 폼 레이아웃의 어물쩡 정리되어 버리는 화면 배치에 가슴 아픈적이 한두번 씩 있었죠?
Matisse는 그러한 여러분들의 상처를 말끔이 씻어줄 제품으로 보입니다. (현재 알파 버전입니다.)

궁금하시다구요. 여기 링크를 클릭하시면 자세한 내용을 안타까옵게도 영문으로 구경하실 수 있구요 영 영어가 안되시는 분들은 여기 Flash 데모라도 감상해보십시오.

야수파의 세계로 빠져봅시다!

일요일, 7월 03, 2005

Growing a Language

한번 읽어 보도록 하자. (여기)
독후감은 추후에 업데이트하도록 하겠음.

참고: 이 기사의 저자인 Guy Steel은 현재 Sun Microsystems에 근무하는 Compuer Scientist임.

Bluelay DVD 표준의 Java 채택

차세대 DVD 표준안의 양대 주요 안 중 하나인 Bluelay DVD 표준 진영에서 Java를 표준 VM으로 탑재하기로 하였다. 이로써 Java는 더욱 더 Embedded 가전 분야에서 힘을 받을 듯 한데...

Java를 앞으로의 Career Path로 결정한 주요 이유인 가전 시장에서의 비전이 점점 가시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 안도의 한숨이 나온다 : )

솔 직히 안정된 휴대폰 업계를 벗어나 새로운 분야로 들어오면서 걱정도 좀 되기는 했지만 모바일, 임베디드, Java 그리고 다국적기업 환경에서의 업무 경험등을 고려하여 전직을 시도했는데 현재 시장 사항을 보니 그 결정이 옳은 방향으로 진행되가는 것 같아 솔직히 고무되고 있다.

앞으로 임베디드 S/W 개발을 위한 주요 기술은 언어로는 C, Java. 플랫폼으로는 Java. 하드웨어 플랫폼으로는 ARM. 기타 주요 기술로는 네트워크 및 멀티미디어 분야가 핵심 으로 꼽히지 않을까 한다.

즉, C / Java 언어를 능숙하게 다루며 Java 라이브러리에 박식하고 ARM CPU에 대한 성능 측면에서의 지식을 가지고 네트워크 및 멀티미디어 관련 기술을 소지한 개발자는 업계에서 아주 좋은 대우를 받을 수 있지 않을까하는 전망을 (과감히) 내놓는 바이다!!!

개인적으로 제안하는 Study Plan:
- C
- Java
- J2ME (CLDC/MIDP/CDC), Java Card 등 Java 플랫폼
- ARM CPU 어셈블러 => 디버깅 및 Optimization을 위한 기술
- 네트워크 관련 지식
=> 특히, Wireless 관련 지식이라면 더욱 좋겠다. (Bluetooth, CDMA 등등)
- 멀티미디어 관련 지식
=> 특별나게 심오한 지식이라기 보다는 프로그램 개발 시 혹은 업무 진행 시 의사 소통은 가능하고 큰 그림은 그릴 수 있도록

일요일, 6월 26, 2005

새로운 API의 개발

새로운 Library를 어떻게 개발할까?

1. 포럼의 결성
=> 각 부분별로 전담 엔지니어를 두며 포럼을 결성 서로의 의견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

2. 초안 작성
=> 초안을 작성하며 해당 초안은 포럼을 통해 의결한다.

3. 문서 작성
=> 해당 인터페이스에 대한 문서를 작성한다. 이 때 Doxygen과 같은 자동화 툴을 사용하면 좋다.

4. Test Suite 개발
=> 해당 인터페이스를 검증할 수 있는 테스트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 혹은, Test Suite를 디자인 전 단계에 진행할 수 도 있다. XP way~!

5. Reference 개발
=> 해당 API의 적합성을 검증하기 위해 Win32나 Linux와 같은 환경에서 Sample 코드를 개발해보도록 한다. 물론, 추후 다른 플랫폼으로의 포팅이 용이하도록 하면 좋을 것이다.

6. Package
=> 헤더, 문서, 예제, 테스트 Suite을 보기 좋게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잘 포장하는 단계이다. 일종의 상품화라 보면 될 듯...

삶을 살아가면서 모험의 의미는?

며칠전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라는 책을 다 읽었다. 전에 보았던 연금술사와는 또 다른 맛으로 삶이란 스스로의 힘으로 얼만큼 아름다워질 수 있는 지에 대해 말하고자 하였던 것 같다.
과연 삶에서 모험의 의미는 무엇일까?

모든 구속에서 벗어난 사랑?
자신이 전혀 해보지 못했던 스포츠?
험한 산을 오르고 정복하는 일?
그동안의 익숙한 환경을 벗어난 새로운 환경으로의 전환?

나는 30년의 삶을 살아오면서 얼마나 많은 모험을 시도했었고 또 이루기 위해 전력으로 노력해보았었는지 자문해보게 된다.

Java라는 새로운 분야의 업무를 시작한지 6개월. 처음 시작할 때의 각오가 약간은 무뎌져가고 있는 이 때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고 이 새로운 분야에서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전력으로 노력해보아야 겠다.

내가 하고 있는 일을 사랑하도록 하고 내 주의의 소중한 사람들을 사랑하도록 하고 내가 삶을 영위하며 즐기고 배울 수 있다는 사실을 사랑하도록 하자.

- 하루 하루의 삶을 치열하게 살아가야만 했던 사람들을 생각혀며 -

화요일, 6월 14, 2005

Sun WTK 2.3 베타 버전

다운로드는 이곳에서

WTK 2.3 베타 버전이 출시되었다. 기존 2.2 버전과 달라진점은 아래와 같다.

위와 같이 새로운 JSR 스팩을 구현 제공하고 있으면 기존 2.2 버전과 동일하게 아래와 같은 JSR 스팩 구현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외부 API로서 Nokia의 SNAP Mobile API를 제공한다.

JSR248 - Mobile Service Architecture 소개

JSR 248은 Nokia와 Vodafone이 Spec Lead 역할을 하여 작성한 스팩으로 JTWI를 대신하여 차세대 휴대폰의 J2ME 플랫폼의 기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JTWI가 CLDC, MIDP, WMA, MMAPI등을 포함하고 있는 것에 더하여 아래와 같은 다양한 JSR을 표준 라이브러리로 채택하였다.

JSR 75 - PDA optional package
JSR 82 - Bluetooth
JSR 118 - MIDP 2.0
JSR 135 - MMAPI
JSR 139 - CLDC 1.1
JSR 172 - J2ME Web Services
JSR 177 - SATSA for J2ME
JSR 179 - Location
JSR 180 - SIP API for J2ME
JSR 184 - Mobile 3D Graphics
JSR185 - JTWI
JSR 205 - WMA 2.0
JSR 211 - CHAPI
JSR 226 - SVG
JSR 229 - Payment
JSR 234 - AMMS
JSR 238 - Internationalization

현재 Spec은 Draft 버전 0.5 상태이며 Nokia, Samsung, Motorola, RIM, Sony Ericsson과 같은 주요 디바이스 업체 및 Vodafone, Orange, NTT DoCoMo, Cingular Wireless와 같은 주요 캐리어들이 Expert 그룹에 참여하고 있다.

수요일, 6월 08, 2005

기초가 부실 해...

근래 내 기초가 부실하다는 결정적 사건을 겪게되어 느낀바 크다.
원래 전자공학을 전공하다보니 보기 싫은 알고리즘이라든가 컴파일러와 같은 컴퓨터 공학 기본 학문은 아예 등한시 하다보니 기본적 소양이 매우 부족하드는 것을 느꼈다.
물론, 실제 프로젝트 개발 업무에서는 별로 쓸모가 없는 분야이다 보니 평소에는 느끼지 못하고 생활을 하게 되지만 어쩌다 장벾에 부딫히는 경우가 생기니 다시 취미 삼아 공부를 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내 부족한 IQ 문제이기도 하겠으니 노력으로 커버해야 하겠다는 생각도 함께 든다.
에고, 머리가 안따르면 몸뚱아리가 고생하는 수 밖에...
지금부터라도 알고리즘 책이라도 제대로 한번 공부해봐야겠다. 맨날 라이브러리만 가져다 쓰니 고민해본적이 없네... 퍼즐 푼다고 생각하고 재미로 해봐야지!

토요일, 5월 21, 2005

Groovy!

Groovy?

나도 아직은 자세히 모르지만 JVM Spec에 근거한 스크립트 언어이다. 스크립트 언어이므로 빠른 프로토타이핑 및 개발을 할 수 있으며 Java에 비해 매우 간단한 언어 구조를 제공한다.
Groovy에 대해 살짝 살펴보시고 싶으시면 요기를 클릭하시기 바란다.
Groovy는 JSR 표준화 과정 중에 있으며 현재 개발 버전은 요기서 다운받을 수 있다.
좀 더 자세한 자료는 Groovy 문서를 참고하시기 바란다.

목요일, 5월 19, 2005

Unit testing for J2ME

XP methodology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 Unit testing을 Java에서는 주로 JUnit이라는 공개된 라이브러리를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J2ME 개발 환경에서는 어쩌면 좋을까?
요즘 J2ME 개발 중 Unit 테스팅 코드를 작성하려다 발견한 사이트를 알려드리고자 한다. 물론, 이미 많은 개발자들이 알고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J2MEUnit

J2ME의 경우 J2SE와 달리 Refelection을 지원하지 않고 또한, Swing도 지원하지 않으므로 기존의 JUnit을 그대로 사용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이를 위해 Open source 프로젝트로 J2MEUnit이라는 라이브러리가 1.1 버전으로 개발되어 있다. J2ME 개발자 여러분들 많이 사용해보시길~
저도 지금 부터 테스트 코드 작성시작하렵니다.

수요일, 5월 18, 2005

From Shenyang

Shenyang에는 정말 한국 기업이 많은가보다.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한글이 보이며 공단에도 한국기업들이 많이 진출해있다고 한다.
지금은 선양의 Marriot 호텔에서 숙박하고 있는데 5성급 호텔답게 시설은 좋다. 하지만, Bar라든가 Dance club등 위락 시설은 갖추고 있지않아 무료한 시간을 보내기에는 좀 아쉽다.
다행히 헬스 클럽 및 수영장 시설이 있어 저녁에 운동은 즐길 수 있어 좋다.
주말이 되면 코리아 타운인 서탑가로 가서 푸짐한 식사나 해야겠다.

금요일, 5월 13, 2005

블랙 베리 관련 소개 기사

Black Berry아시죠?
요즘 PDA 1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기기. 주로 Email 확인을 위해 사용된다지만 요즘에는 음성 통화도 지원하여 휴대폰과 별반 차이가 없는 것 같네요.

요기를 클릭하시면 Black Berry에 대한 간단한 기술적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Black Berry의 Java 관련 개발 정보입니다.

중국 심양(선양) 정보

5/15일 중국 선양에 간다. 선양은 중국 4대 도시로 스모그 현상이 심하기로 유명하다고 한다. 다음은 선양에 대한 관련 정보이다.

1. 서탑가 (西塔街) / 시타제 => 한인거리

2. 공관주소 및 연락처
- 주소 : 中國 遼寧省 沈陽市 和平區 南13緯路 37
(No. 37, South 13 Latitude Road, Heping District, Shenyang, Liaoning, CHINA)
-
대표전화 : (86-24)2385-3388
- 긴급 민원전화(근무시간외) : (86)138-0400-6338

3.
대한항공 T.024-2287-0088

4. 한식당
慶會樓 沈陽市 和平區 敦化路 8024-2346-1088
白帝園 沈陽市 和平區 圖門路 72024-2346-8306
新羅城 沈陽市 和平區 西塔街 敦化140024-2346-9856
吉路園 沈陽市 和平區 西塔街 86024-2340-5778
江南구이전문 沈陽市 和平區 琿春路 13024-2383-1031
코코세계 沈陽市 皇姑區 長江街 142024-8626-8082(한식, 중식)
덕수장 沈陽市 和平區 圖門路 9024-2347-2566
설악산 沈陽市 和平區 西塔街 太原北街 1024-2270-8956

5. 중식당
雅風大酒店 沈陽市 靑年大街 215 024-2388-0111 월채(광동)
天賜樓酒店 沈陽市 北六馬路 21 024-2340-1366 川菜(사천)
魯園大酒店 沈陽市 三好街 6 024-2384-3675 월菜
潮州城大酒店 沈陽市 大南街 106024-2481-3832 潮州菜(광동)
川味酒家 沈陽市 沈河區 仙農壇路 9024-2481-0361 川菜

6. 주요 명소
고궁(故宮)
중산공원(中山公園)
북릉공원(北陵公園)
옛 만주국의 유구(遺構)
안산시- 탕강자 온 천

목요일, 5월 12, 2005

NetBeans 4.1 정식 버전 출시

우리 모두 설치해보세.
요기를 클릭

잡담:
NetBeans 주요 개발 팀이 체코 공화국에 있다는 사실들을 알고 계신지?
체코는 인구 약 1000만이며 체코어를 공용어로 사용하고 있다.
주변 국으로 독일, 슬로바키아 등이 있다.
현재 GNP는 약 8000불 이상 수준이며 자연 경관이 아름답다고 한다.
Sun Microsystems의 개발자들이 100명 이상이며 Java 개발 툴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이러한 프로젝트를 진행해 볼 수 없을까? 부럽네...

XP를 적용해보자

Embedded system 개발만 하다보니 XP와 같은 Methodology나 기타 자동화 Tool에 대해 별로 관심을 가지지 못했었다.
Java를 이용한 개발 업무를 진행해보니 ANT와 같은 좋은 Tool도 사용해보게 되고 XP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게 되어 전반적으로 개발 업무 수행 방법을 향샹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보인다.

XP is based on four key principles:
1. simplicity
2. communication
3. feedback
4. courage

현재 reading중인 책: Java™ Extreme Programming Cookbook

화요일, 5월 10, 2005

Smartphone OS or Java?

Microsoft가 출시할 Magneto 운영체제에 대해 Symbian의 강력한 경쟁 상대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주류이다. 과연 모바일 디바이스에서도 MS가 독점적인 위치를 누리게 될 것인가?
분명 MS의 시장 지배력이 상당한 위력을 발휘할 것임은 확실하지만 다양한 기기, 다양한 운영체제, 다양한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하나로 통합된 O.S. 환경으로는 문제가 있을 듯 싶다.
특히, 이미 널리 사용되고 있는 Symbian, Palm, In-house O.S. 등의 모든 플랫폼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운영체제외의 통합된 개발 플랫폼이 반드시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로서는 가장 유력한 환경이 Java일 것이다.
이미 Symbian은 Java를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Black Berry와 같은 PDA 1위 디바이스의 경우도 Java를 주요 개발 플랫폼으로 사용하고 있다. 또한, Windows CE라고 해서 Java를 지원하지 말라는 법은 없지 않은가? 그렇다면, 앞으로 Java가 일반적인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기 위한 필요 충분 조건이 되어 J2EE에 이어 J2ME가 모바일 환경의 대표 개발 환경이 되는 날이 오지않을까?

J2ME를 자사의 주요 플랫폼으로 사용하는 업체들 -
Nokia
Motorolla
Research In Motion
Vodafone
NTT
Sprint PCS
China Unicom 등...

일요일, 5월 08, 2005

NetBeans 4.1 RC2 설치

RC1 출시 때 지적한 몇가지 버그 사항이 수정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Feedback한 내용이 수정되어 있으니 더 애착이 가는 것이 사실. 하지만, 객관적으로도 꽤 훌륭한 개발 IDE라고 생각한다.
물 론, Eclipse를 사용하는 개발자가 여전히 다수 이겠지만 Java IDE 시장에서 꽤 경쟁력을 갖춘 제품이라고 믿는다. 국내 개발자들 사이에 Java IDE로서 NetBeans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방법을 검토해보고 실천해보았으면 한다.

1. 잡지 기사 작성
2. Online 상의 NetBeans Forum 활성 화
3. 국내 개발자 세미나 개최
4. 제품 문서의 한글화
등등...

어느 것 하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 않은 것이 없어 실현 가능할런지 모르겠지만 시간적 여유가 생긴다면 반드시 쉬운 것 부터 실천해보도록 하자.

토요일, 5월 07, 2005

Java Software Engineer로서 4개월 째...

이제 4개월에 접어든 Sun에서의 생활. Java를 전혀 모르고 시작했던 생활이지만 이제 슬슬 Java를 알아가고 있는 중이다. 얼마전에 산타 클라라 본사에 Java Media Core 팀과 함께 개발 업무를 진행하기 위해 출장이 잡혀있었는데 이론... 여권이 만료된 줄 모르고 있다가 출장이 날아가 버렸다.
드디어, 이 회사에서의 1번째 실수를 저질르고 만 것이다. 쩝... 난 왜 이렇게 관리적인 업무에서 꼭 실수를 저지르는지 모르겠다. 천상 엔지니어적인 우둔함(?)인지...
혹시나 이 글을 읽으시는 분중에 출장 건이 잡혀있다면 반드시 기억하시길 적어도 여권 만료 기간이 6개월은 남아있어야 출장이 가능함! 또한, 한국 여권은 기간이 짧아 5년이라는 사실.
또한, 여권 만료전에 갱신하면 4500원으로 끝나는 일이 재 발급 받기 위해서는 45000원으로 10배나 비싸진다는 사실. 여권 확인 하세요!

월요일, 1월 10, 2005

KLDP 등 각종 사용자 그룹을 돌아다녀 보니 참 우리 나라에도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이 세삼스레 느껴진다. 물론,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이라는 것이 보이는 것 처럼 진실되지 않은 면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돈 한푼 받지 않고 문서를 한글화한다든가 각종 무료 S/W를 개발하고 계신 분들을 보면 절로 머리가 숙여진다고나 할까.
나도 뜻한바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서는 정말로 열심히 노력해야 겠다. 언제나 순간에 충실하며 미래를 생각하며 지내다 보면 목표한 최정상에 한 발씩 다가갈 수 있겠지.

현재 Study 중: JVM - Chap 14 Performance 완료
앞으로 할 거: kVM 구현 코드 Review 및 문서로 정리

펌글: 새해엔 칭기즈칸이 되자

새해엔 칭기즈칸이 되자

· 가난하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들쥐를 잡아 먹으며 연명했다.
· 작은 나라에서 태어났다고 말하지 말라.
나의 병사들은 적들의 100분의 1, 200분의1에 불과했지만 세계를 정복했다.
· 배운 게 없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내 이름도 쓸 줄 몰랐지만
남의 말에 귀 기울이면서 현명해지는 법을 배웠다.
· 너무 막막해 포기해야겠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목에 칼을 쓰고도 탈출했고 뺨에 화살을 맞고도 살아났다."

-CEO 칭기즈칸」中 -

해가 바뀌었지만 세상은 여전히 힘겹다. 숨이 턱까지 올라온다.
하지만 위기와 고난에 처했던 칭기즈칸보다 더 힘들다고 말할 수 있나?
칭기즈칸의 말을 듣는 순간 우리는 이 정도 힘들다고 기죽거나 좌절해선
안 된다고 스스로에게 되뇌어야 하지 않을까.

긍정과 낙관이 성공의 비결

'경영의 신'으로까지 불렸던 마쓰시타 고노스케(松下辛之助)
· 가난하게 태어났다. 하지만 그는 가난을 탓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 덕분에 평생 근검절약해 부자가 될 수 있었다.
· 그는 배우지 못했다. 초등학교 4학년 중퇴가 학력의 전부였다.
하지만 배우지 못한 것을 탓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 덕분에 그는
평생 배움에 열정을 쏟았고 말년에는 마쓰시타 경숙(松下政經塾)을 세워
인재 양성의 귀감이 되었다.
· 그는 몸이 약했다. 하지만 탓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 덕분에 그는 누구보다
먼저 건강의 중요성을 알았고 스스로 조심해 95세까지 장수 할 수 있었다.

아무리 어려워도 자신의 오늘을 긍정할 수 있는 사람만이 내일의 승자가 될 수 있다. 그리고 아무리 힘겨워도 자신의 내일을 낙관하는 사람만이 오늘을 충실

하게 잘 살 수 있다. 그런 긍정과 낙관이 진짜 성공의 비결이다.

랜스 암스트롱은 25세에 고환암에 걸렸다. 하지만 그는 기적적으로 고환암을
극복한 뒤 세계적인 도로사이클경주인 '투르 드 프랑스'에서 내리6연패를 했다.
프랑스 전국을 한 달간 일주하는 동안 그는 특히 산악지형에서 강세를 보였다.
암스트롱은 터질 듯한 심장을 움켜쥐고 자전거 페달을 밟아 피레네 산맥을 넘고 알프스 산맥을 넘나들었다. 그는 정말이지 단 1%의 희망만 있어도 달렸다.

그가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너의 모든 부정적인 것들을 긍정적인 것들의 기회로 삼으라"고 가르쳤던 그의 어머니가 있었기에 오늘의 위대한 승자,
암스트롱도 있는 것이다.

부정은 부정을 낳고 긍정은 긍정을 낳는다.
비관은 비관을 심고 낙관은 낙관을 심는다.

새해 벽두에 부모님 묘소를 찾았다. 30여년 전 채 환갑도 못 지내시고 돌아가신 내 아버지의 함자는 거명하는 것이 외람되지만 '정 관()자 찬()'.

아버지는 늘 짙게 밴 평안도 사투리로 이렇게 말씀하셨다.
"
아무리 힘들어도 괜찮아. 내 이름이 관찬아잖아.
무슨일이 있어도 괜찮다니깐 그러네, 불이 나도 괜찮아. 여기 방화선이 있잖네" 방화선이란 말 그대로 불이 번지는 것을 막아주는 방화선(防火線)을 뜻하는 것이려니와 또한 어김없이 내 어머니를 가리키는 말이기도 했다.

내 어머니 함자가 '방 화()자 선()'이기 때문이다.

1%의 희망만 있어도 달리자

그 질박한 이름풀이 속에서 아버지는 내게 긍정을 심어주셨다.
그리고 낙관을 유산으로 물려주셨다. 덕분에 나는 산다. 아버지가 당신의 이름을 빗대어 가며 내게 이야기해준 그 뿌리깊은 긍정과 낙관 덕분에 말이다.

세상이 힘겹다. 어렵다. 좀체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포기하지 말자.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포기하지 말자.

이 난관을 뚫고 나갈 진정한 동력은 다름 아닌 자기 삶에 대한 긍정과 낙관이다.

그 긍정과 낙관 때문에 마쓰시타고노스케는 거기서 포기하지 않았다.
칭기즈칸 역시 거기서 머물지 않았다. 우리 또한 그래야 한다.

그래서 새해엔 나도 마쓰시타가 되자. 암스트롱이 되자. 칭기즈칸이 되자.
자기 삻에 대한 진한 긍정과 낙관 속에서 말이다.

<출처 : 중앙일보 05. 1. 5, 중앙시평 정진홍 논설위원>

금요일, 1월 07, 2005

2005년에 미래를 생각하며...

내가 앞으로 되고자 하는 사람은 어떤 모습일까?

1. S/W 개발자로서의 전문가
2. 팀 단위의 S/W 개발을 관리할 수 있는 전문적 능력 및 감성적 능력
3. 위와 관련된 분야에 대해 후배 엔지니어에게 99% 확신을 가지고 조언해 줄 수 있는 능력

위 목표들을 달성하기 위한 Action Item으로서는

1. Java 기술 분야: J2ME, J2SE, J2EE
2. Consumer Device 관련된 주변 기술
3. XP Methodology 습득 및 적용
4. 경영 및 인문 분야 서적 틈틈이 읽기
5. Offline, Online 상의 관련 분야 모임 참여, 지식 전달

현재 Study 중: JVM Chap10, Java Certification Chap10
현재 Reading 중: 탓닉한 스님의 '화'

화요일, 1월 04, 2005

"연금술사"와 어떤 분의 한마디.

근래 연금술사를 보면서도 느낀점이지만 역시 사람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꿈"이 있어야 하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한 길을 가야하지 않을까한다.
오늘 회사에서 모 PL님과도 이야기한 것이지만 그러한 "꿈"을 찾아가는 길을 걷다보면 어느새 발전한 내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오늘의 학습: JVM중에서 Class Loader 부분
오늘의 이슈:
오늘의 공상: 음... 기술사나 되볼까? 사람 많이 사귈 수 있지 않을까?

월요일, 1월 03, 2005

코드 수정 시 주의하자!

코드 수정 절차

1. 수정 전에 수정 완료한 결과가 어떠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에 대한 목록을 작성해본다.
2. 주의 깊게 수정한 후
3. 디버거로 Trace를 진행해 보고
4. 만일 기존에 작성되어 있던 테스트 코드가 있다면 수행해보고
5. 1번에서 작성해둔 영향 목록에 대해 테스트를 수행해본다.
6. 수정 내역에 대해 소스 형상 관리 DB에 자세히 기록해둔다.
수정 목적, 수정 내용, 수정 결과
7. 혹시, 다른 개발자도 수정 내용을 파악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면 공지한다.

- END -

토요일, 1월 01, 2005

마지막 프로젝트...

2004년 12월 31일 KTFT 제품으로서는 마지막 프로젝트를 완료했다.
하필, 2004년 12월 31일이라니 참 멋지지 않은가? 연금술사에서 말하던 "표지"가 아닌가 싶다. 진정한 마지막과 새로운 시작...

2005년에는 Java Software Engineer로서 MSSE 부서에서 일하게된다. 이곳에서도 내가 해야 할 일, 앞으로 내가 할 수 있을 일, 내가 새롭게 만들어내는 일들로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지~!

아쉬운점은 2년간 정들은 회사 동료들과 해어지는 일인데 뭐, 영영 볼 수 없는 것도 아니니 큰 문제는 없을터. 새로운 사람들을 알아가는 것도 즐거움이겠지.

2005년 부터의 내 새로운 직함. MSSE / Java Software Engineer / SUN Microsystems

아자 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