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이 뛰어난 친구가 있다. 언제나 맡은 바 일을 100% 이상으로 수행하며 심지어 다른 사람의 일까지 자신이 처리하곤 한다.
이런 동료가 옆에 있다면 든든하지 않을까? 물론, 어떤 이들은 전혀 스트레스를 받지않고 함께 일할 수도 있겠으나 어떤 이들은(사실은 대다수가) 이런 뛰어난 능력의 소유자가 자신의 바로 근처에 존재한다는 것에 심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팀을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아무리 뛰어난 개인이라고는 해도 모든 일을 혼자서 처리할 수는 없으므로 팀과 함께 일해야만 하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우리는 이럴 때 능력이 출중한 자와 평범한 자 그리고, 다른 사람들보다 뒤쳐지는 사람들을 아울러 팀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뛰어난 감독(팀장)을 목청 높여 찾고는 한다.
어떤 사람이 이러한 일을 해낼 수 있을까? 특히나 출중한 자들은 남의 말은 잘 듣지 않는 독불 장군 형이 많은데? 어떻게 해야 하지?
수요일, 8월 31, 2005
피드 구독하기:
댓글 (Atom)
댓글 1개:
일단 오그리시닷컴을 보여줘.
"이게 말이지, 내가 가장 즐겨 찾는 사이트야. 오~ 저 빨간 국물, 검정 국물을 봐. 너무 좋아...."
그 다음부턴 말 잘 듣지 않을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