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0월 13, 2007

10월 2주 개인 기록

오랫만에 나의 운동활동에 대한 보고를 하도록 하겠다. 수개월전 운동장 5바퀴 돌기로 시작했던 운동이 현재는 8바퀴 돌기 정도로 발전하였다. 물론 3바퀴 정도만 늘어난 수준이지만 이제 5바퀴 정도는 예전과 달리 가볍게 달릴 수 있는 정도이다.

역시, 사소한 일이라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는 것이 만고의 진리이다. 가능하다면 계속 운동하여 내년에는 단축 마라톤 대회라도 나가 달려볼 수 있다면 좋을 것이다.

금주에는 agile method에 관련된 "사용자 스토리"라는 책을 읽어보았다. 이 책의 내용 중 Scrum method에 대한 장이 있는데 아주 단순하며 실천하기 좋은 프로세스로 보이며 소규모 팀에 적합한 실천 방안으로 생각된다. 가능하면 팀내 업무에 적용해보도록 할 생각이다.

요즘 Tell Me라는 윈더걸스 노래가 뜨고있다는데 워낙 대중문화에 관심을 안가지고 있었더니 전혀 모르고 있었다. 좀더 현실 세상에 관심을 가지고 살아야 할 까보다. ^^ 혹시 뮤비 아직 안보셨다면 감상해보시길...

일요일, 10월 07, 2007

Extreme Programming 관련 읽을 만한 자료들

TBD

Java관련 읽을 만한 온라인(on-line) 자료들

Java 관련하여 참고할 만한 on-line 자료(책)들에 대한 링크 모음이다.

Code conventions for the Java programming language

The Java Tutorials

The Java Tutorials' Weblog

Thinking in Java 3rd Edition

The JavaTM Native Interface Programmer's Guide and Specification

10월 1주 개인 기록

한동안 쉬고 나서 다시 일에 전념하기 위해 몸부림친 한주였다. ^^ 다행이도 금주에도 하루 쉬는 날이 껴있어서 좀 지칠만 할 때 다시 하루 쉬고 회사로 돌아가니 휠씬 적응하기 편했던 것 같다.

다시 시작한 EBS 방송듣기가 역시나 어학 공부에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든다. 예전에 계획했을 때 왜 1년치 일어방송을 다 끝내지 못했는지 후회가 된다. 이번에야 말로 영어/일어 강좌를 꾸준히 들어서 실력을 향상하도록 해야겠다.

'사용자 스토리'라는 agile method에 관한 책을 보고있는데 공감되는 부분이 아주 많다. 앞으로 S/W 개발 업무 진행 시 agile 방법론과 XP에 관련된 기법들을 실제로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봐야겠다. 또한, agile method관련 서적들을 차근 차근 읽어보도록 할 계획이다.

화요일, 10월 02, 2007

NetBeans 6.0 Beta 버전

NetBeans 6.0 beta1 버전이 출시되었다.

기존 5.5 버전에 비해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은 Ruby 언어를 기본적으로 지원한다는 것이다.
안그래도 JavaOne 2007에 참석 시 Ruby 관련 세션이 많아서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던 참에 NetBeans IDE에서도 지원을 하고 있어 앞으로 주요 script 개발 언어로서 사용해볼까 하는 의욕이 생긴다.

가능하면 평소 업무에서도 NetBeans IDE를 활용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에디터 자체가 좀 무거운 감이 있고 현재 사용하는 에디터에 비해 cross reference등의 기능이 부족하여 잘 사용하게 되지 않는다. 특히나, 현재 개발하는 WS의 소스 구조를 제대로 import하기가 어려워서 활용이 더 안되는 것 같다.

집에서나마 Java SE, ME, FX 그리고 Ruby등의 스터디 혹은 코드 작성 시 사용해서 손에 익히도록 해야겠다.

일요일, 9월 30, 2007

9월 4주 개인 기록

긴 휴가가 끝나고 이제 곧 업무에 복귀해야한다. (아 속 쓰려...) 오랫만에 처가댁도 다녀오고 아들하고 공도 차고 평소 시간 없다고 못해 본 여러 가지 것들을 해볼 수 있었던 좋은 휴가였다.

소프트웨어 관련 번역서를 2권 도서관에서 대출하여 보고 있는데 그 글들을 읽으면서 참 세상에는 뛰어난 사람도 많다는 생각이 다시금 든다. 이 바닦에서 어느 정도가 아닌 뛰어난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정말 알아야 할 것도 많고 해봐야 할 것도 많은 것 같다.

한동안 뒷짐지고 무시하던 어학공부를 다시 맘 잡고 시작하였다. 예전 방식 대로 EBS 어학 강좌를 다운로드하여 꾸준히 청취하는 것을 방법으로 하며 목표는 중급 영어 회화와 초급 일본어 회화 과정이다. 능력이 된다면 다른 제2외국어로 촉수를 뻐칠까한다.

이리 저리 다니느라고 완독한 책은 없으며 아디다스 축구공 하나 새로 구입하여 공차기의 세계로 한층 빠져든 한 주 였다.

아래 사진은 이번에 구입한 아디다스 피날레 글라이더 축구공 (첼시 심볼이 있다.) 유럽 챔피언스 리그의 공식 사용 공 디자인이란다. 물론 replica이지만...

토요일, 9월 22, 2007

읽어볼 만한 Java 관련 서적

읽어 본 책과 앞으로 읽어볼 책들 목록...

Design Patterns in Java

Effective Java Programming Language Guide

Java Concurrency in Practice

Java(TM) Puzzlers: Traps, Pitfalls, and Corner Cases

Java Generics and Collections

Refactoring: Improving the Design of Existing Code

Pragmatic Project Automation: How to Build, Deploy, and Monitor Java Applications

9월 3주 개인 기록

얏호 추석이다! 오랫만에 푹 쉴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이번 추석에는 모든 걸 잊고 릴렉스하도록 해야겠다. 그동안 긴장했던 마음과 몸을 훌훌 풀고 재 충전하는 기회로 삼도록 하자.

여전히 운동은 꾸준히 하고 있고 책 읽기도 잘 실천하고 있다. 금주에는 "Design Patterns in Java"를 완독하였다. 책의 내용은 무척 좋았지만 실제 개발 업무 시 패턴을 적용할 수 없으면 어차피 쓸모없는 것이니 실제 업무에 사용할 수 있도록 갈고 닦아야 할 것이다. 우선 팀내 세미나 준비를 위해 자료를 정리해볼 생각이다. 세미나 제목은 Design Patterns in phoneMe 정도가 어떨런지...

온다 리코의 "보리의 바다에 가라앉는 열매"라는 소설 책을 읽기 시작했다. 그녀의 전작인 "삼월은 붉은 구렁을"의 4번째 이야기로 등장하던 이야기의 모티브를 이어 받아 장편 소설로 만든 작품이다. 특이하게도 이 소설안에 "삼월은 붉은 구렁을"이라는 책이 다시 등장하고 있다.

월요일, 9월 17, 2007

2007년 Job Position 검색 결과

2007년도 monster.com에서 미국 중심으로 open job position을 검색한 결과이다. 모두 2개의 keyword를 이용하여 검색한 결과이다. 역시나 Java의 강세가 가장 두드러진다. 작년에 비해 AJAX 관련 job 포지션이 많이 늘어난 것이 눈에 띈다.
  • Java SQL => 5000
  • Java C++ => 3810
  • C++ SQL => 3101
  • Perl SQL => 2262
  • Java Perl => 2204
  • Java AJAX => 1177
  • Java UML => 1175
  • C++ Perl => 1701
  • Perl Python => 821
  • C++ UML => 642
  • Java Python => 584
  • C++ Python => 558
  • Perl AJAX => 316
  • C++ AJAX => 297
  • Perl Ruby => 253
  • Java Ruby => 292
  • C++ Ruby => 105

금요일, 9월 14, 2007

9월 2주 개인 기록

저번 주에 받은 건강 검진 결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좀 높게 나온것을 빼고는 문제가 없었다. 단, 콜레스테롤 수치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어 식생활을 조심해야겠다. 육식을 최대한 자제하고 채소와 과일을 많이 섭취하도록 하자.

요즘에는 출퇴근하면서 Design Patterns in Java를 계속 읽고 있다. 그러다 보니 다른 책은 별로 보지 못하고 있는데 저번 주에 이어 "상도 2권"을 읽고 있다.

운동을 꾸준히 지속한 결과로 이번 주에는 쉬지 않고 운동장 8바퀴를 뛰었다. 이제 뛰는 요령도 약간 붙었는지 그렇게 힘들지도 않다.

다음 주에는 Design Pattern 서적을 다 읽고 팀내 세미나를 준비해보도록 해야겠다.

토요일, 9월 08, 2007

Java Native Access (JNA)

JNA는 JNI와 달리 native 코드 작성 필요 없이 Java에서 native 라이브러리 함수를 호출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술이란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에서...

https://jna.dev.java.net/

JNA provides Java programs easy access to native shared libraries (DLLs on Windows) without writing anything but Java code—no JNI or native code is required. This functionality is comparable to Windows' Platform/Invoke and Python's ctypes. Access is dynamic at runtime without code generation.

9월 1주 개인 기록

올해의 건강 검진을 받았다. 여전히 체지방 측정 결과가 과지방 상태여서 좀 실망이지만 (당연하지!) 내년에는 꼭 정상 체형을 이루고 말리라. 계획 했던 대로 운동은 꾸준히 하였고 basic voca 역시 꾸준히 진행하였다.

내 앞날의 목표를 생각해볼 때 역시 Java 전문가가 되기 위해 Java 관련된 모든 기술 분야를 촘촘히 공부해보도록 해야겠다. ME 관련 JSR 스팩은 물론 SE, EE, NetBeans IDE, Java 디자인 등등...
우선 Java의 여러 분야를 섭력한 후 다른 기술 분야에 대해 눈을 돌리도록 하자.

금주는 주로 Design Pattern in Java 서적을 읽었고 "상도 2권"을 읽기 시작하였다.
Claymore라는 일본 만화를 보기 시작하였다. 환타지류의 만화인 것 같은데 근래 아주 인기있는 연재물인것 같다.

월요일, 9월 03, 2007

8월 5주 개인 기록

감기 몸살에 걸려 몸 상태가 좀 나빴던 한 주. 큰 어머님이 별세하셔서 오랫만에 큰 아버지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었다. 토요일에는 광주에 있는 묘원에 온 가족이 함께 다녀왔다.
예상치 못한 일과 안좋은 몸 상태 때문에 계획하였던 일들을 전반적으로 수행하지 못한 한 주 였다.

날마다 꼭 해야할 일들을 생각하였는데 너무 거창하면 실행하기가 어려우니 딱 2가지만 우선적으로 선정하였다.
- 운동
- 영어 공부

이외에 일어 공부라던가 Java 공부등은 꼭 해야할 일 목록에서는 빼고 하였으면 좋은 일 정도의 목록에 관리하려고 한다.

금 주 읽어본 책은 온다 리쿠의 처녀작인 "6번째 사요코"라는 소설과 "남쪽으로 튀어"라는 일본 소설 2권을 읽었다.

토요일, 8월 25, 2007

8월 4주 개인 기록

처제가 놀러와서 토요일에는 함께 쇼핑을 했다. 간만에 돈 좀 주고 CK 청바지를 구입하였다. 평소 가장 좋아하는 의류 브랜드가 CK다 ^^
Ruby 공부는 별로 많이 진행은 못했고 다시 SCJD 준비를 위해 Swing 공부를 시작해볼까 생각 중 이다. 뭘 하든지 꾸준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자꾸 시작했다 중단하는 일을 반복하고 있어 이번에는 꼭 계속 진행하여 원하는 결과를 얻도록 하자.

공부는 실천이 좀 미흡했지만 운동은 확실히 한 한주였다. 거의 매일 꾸준히 운동을 지속했다. 모든 실천 필요 항목 중 다른 것은 몰라도 운동은 꼭 실천하도록 노력하자.

금주 읽은 책은 "로마인 이야기 5권"으로 율리우스 카이사르에 대한 일생을 읽었다. 정말 대단한 천재이고 어떻게 한 인간이 그 모든 업적을 이룰 수 있었는지 정말 놀랍다. 카이사르는 40살에 이르러 입신하여 50세에 로마제국을 기틀을 이루게 되었는데 이만한 큰 업적은 불가할 망정 내가 하고 싶고 되고 싶은 사소한 일들에 대해 꾸준히 노력하여 달성하도록 하자.

토요일, 8월 18, 2007

Download Startoffice Now!

You can download and install Staroffice(스타오피스) at FREE(공짜 / 무료) from Google(구글).

Korean Version (한국어 버전)
http://pack.google.com/intl/ko/pack_installer.html?hl=ko&gl=kr

Let's try to use office suites as free :)

금요일, 8월 17, 2007

8월 3주 개인 기록

지친 몸과 마음을 refresh하기 위해 2일간 휴식을 취했다. 오랫만에 편한마음으로 쉴 수 있어 좋았다.
저번 주 부터 시작한 basic voca 동영상 강의를 꾸준히 청취하였다. 쉬운 내용이긴 하지만 쉬운 것을 제대로 할 줄알아야 한다는 마음 가짐으로 쭉 공부할 작정이다.
Ruby 공부는 약간 밖에 하지 못했다. regular expression 관련 부분을 학습했는데 볼때마다 헷갈리는 항목이다.

Linkedin이라는 web site에 career관리를 위해 지인 네트워크를 형성중인데 이번주에 본격적으로 등록하기 시작하여 17명까지 네트워크를 확장하였다. 예전에 함께 일했던(일하고 있는) 지인들을 관리하기에 좋은 사이트이다.

덱스터(dexter)라는 드라마를 보기 시작하였다. 연쇄살인범만 골라 살인하는 연쇄살인범에 대한 이야기인데 특이한 내용이 흥미를 가지기에 충분하다. 현재 시즌 2가 방영중이다.

이번 주에 본 책은 "tipping point" 그리고 "상도 1권"을 보고 있다.

수요일, 8월 15, 2007

Erlang, the Next Java

Erlang is going to be a very important language. It could be the next Java. Its main problem is that there is no big company behind it. Instead, it is being pushed as an open source project. Its main advantage is that it is perfectly suited for the multi-core, web services future. In fact, it is the ONLY mature, rock-solid language that is suitable for writing highly scalable systems to run on multicore machines.

For more please check about the original articles:
Erlang the next Java

And more:
Erlang style concurrency
Programming Erlang
About Erlang

월요일, 8월 13, 2007

8월 2주 개인 기록

주중엔 소화가 안되더니 주말에는 몸살로 몸져누웠던 한 주...
토요일엔 몸살이 나서 약먹고 온종일 누워있다 오후가 되서 좀 나졌다. 오후에는 아들놈하고 축구공 차기 좀 하고 샤워한번 해서 몸 상태 정상으로 회복. 그래도, 생각보다 빨리 몸이 나아졌다.

요즘 뭔가 사고 싶어 근질근질한데 막상 살게 없다. 간절히 원하는 것이 없다는 것인데 그만큼 뭔가 하고 싶은 것이 없어진 것 같다. 나이가 먹어서 그런가... 일 혹은 공부외에 확 빠질 수 있는 취미한가지쯤 가지면 좋을 텐데. 한번 생각해보도록 하자.

이번 주 부터 basic vocabulary 동영상 강의를 듣기 시작했다. 열심히 수강해서 intermediate 과정으로 넘어가도록 하자.

금주에는 "로마인이야기 4권"을 읽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로마의 패권을 잡기까지의 과정을 다룬 내용이다. 다음 주에는5권을 읽을 예정이다.

Ruby 공부는 쪼금했다. Ruby는 계속 꾸준히 하고 주말에는 시간내서 SCJD 준비를 해볼까 한다. 당영한 말이지만 생각보다는 실천이 중요하다!

금요일, 8월 10, 2007

Sprint Titan 프로젝트 관련 기술

Sprint의 Titan 프로젝트와 연관된 기술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자.

JSR232 Mobile Operational Management를 우선적으로 살펴보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반이 되는 JSR218 CDC 관련 spec도 확인해볼 필요성이 있겠다.
Sun의 경쟁 기술인 JSR277 (Java Module System)에 대해서도 추후 확인해보면 좋을 것 같다.

OMA-DM이라는 용어에 대해서도 확인해보도록 하자.

관련 Blog로 www.aqute.biz/Blog/OSGi 이 페이지를 참고하도록 한다.

화요일, 8월 07, 2007

용어 정리: REST

REST(Representational State Transfer)은 Web Application 개발을 위한 방법이다. 그렇다고 SOAP과 같은 실체를 가진 기술은 아니고 이런 식으로 전체 구조를 잡으면 된다라고 일러주는 한 방편이라고 보면된다.

일 예를 들어 도서 대여 관리 프로그램을 REST 구조로 작성한다고 하면 우선 도서에 대한 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URL을 정의한다.

http://server/book/list

위와 같은 URL에 접근하면 서버는 도서 목록에 대한 XML(혹은 HTML) 정보를 전달한다. client는 해당 정보를 분석하여 사용자에게 보여준다. 사실 기존의 HTML 기반의 WEB 페이지도 REST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REST는 웹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한 방편으로 사용할 때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좀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찾아보기 바란다.

http://www.xfront.com/REST-Web-Services.html

토요일, 8월 04, 2007

8월 1주 개인 기록

Sun의 2007년 Q4 실적 발표가 있었다. 드디어 Sun이 적자를 벗어나 약속했던 4% operator margin을 이룩하였다. 앞으로 2010년까지 10% margin을 향해 첫발을 띄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Software 분야의 강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보이며 Java와 Solaris 모두 큰 발전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Sun의 엔지니어로서 가능하다면 Solaris 운영체제에 대해서도 익숙해질 수 있었으면 한다.

개인적으로는 다시 시작한 운동을 2주째 꾸준이 유지하고 있으며 약간 속쓰림 증상이 1주일째 지속되고 있다. 아마도 주말에 빈속에 먹은 술이 말썽을 일으킨것 같다.

스크립트 언어로 사용하기 위해 공부중이던 Ruby 언어는 일단 Python으로 방향 전환을 하여 이번 주 부터는 Python 2.5 버전의 tutorial을 살펴보고 있다. Python은 주로 간단한 유틸리티 코드를 작성하거나 프로토타입 코드 작성을 위해 사용할 생각이다. 앞으로 개발 언어는 Java와 Python을 주종으로 사용할 예정.

CHAPI에 대해서 JSR 스팩을 검토 중이며 phoneMe 기준으로 소스 코드를 스팩과 비교하여 코드 리뷰를 진행 할 계획이다. 관련 자료도 작성하여 팀 내 세미나를 진행하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금 주 읽은 책은 로마인 이야기 2, 3권. 4권을 읽기 시작하였다. 오늘은 온 가족이 함께 극장에서 라따뚜이를 보았다. 온가족이 영화관에 간것은 오늘이 처음이였다 ^^

금요일, 7월 27, 2007

7월 4주 개인 기록

오늘 부터 매주 금요일 혹은 토요일에 그 주를 뒤돌아보고 반성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다.
그 주에 특별히 기억할 만한 일이라던가 개인적인 성취, 반성해야 할 일등을 기록하도록 한다.

이번 주에는 CDC 관련한 pre-sales를 하였다. 앞으로 Java ME 기술은 CDC가 대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시간이 나면 CDC 관련한 JSR 스팩들을 review 해보도록 해야 겠다.
또한, CDC의 기반 OS로서는 Linux 및 BREW 3.0이 사용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Linux를 중점으로 운영체제에 대한 학습을 해보는 것이 좋겠다.

운동은 2번 했고 오랫만에 운동장을 달렸다. 한참만에 달려서 그런지 숨도 가쁘고 다리도 좀 당기고 주기적으로 운동하도록 해야겠다.

요즘 공부하고 있는 Ruby 스크립트 언어는 좀 지지부진하였다. 다음 주에 박차를 가해 절반정도는 학습하도록 하고 Java FX 스크립트 언어도 공부하여 내부 세미나를 준비하는 것이 좋겠다.

수요일, 7월 25, 2007

로마인 이야기 - 1권

작가: 시오노 나나미
출판년도: 2001년
부제: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얼마전 Rome 시즌 2 드라마를 모두 보고난후 "로마"라는 대제국의 역사가 궁굼해져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모두 15권이라는 방대한 분량이므로 약간 주저함이 없지않았지만 어차피 읽어볼 요량이라면 방대한 양이라도 제대로 된 지식을 접하는 것이 좋을이미지 추가 것 같아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1권은 로마 건국부터 이탈리아 전역을 장악하는 패권 국가가되기까지의 500년의 역사를 다룬내용으로 로마의 건국 시조 "로물로스"의 이야기부터 시작하여 이탈리아 남부 지역의 그리스 국가들을 정복하여 마침내 이탈리아 반도를 장악하는 역사를 다루고 있다.

로마라는 약소 국가가 어떻게 이탈리아에서 가장 강성한 패권 국가로 변모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궁굼증을 가진 시선으로 역사를 다루고 있는데 그 가장 중요한 3가지 요소로 다음과 같은 것을 들고 있다.

1) 특이한 종교관 - 다신교이며 전지전능한 창조주의 개념보다는 자신들을 지켜주는 수호신의 개념
2) 점령 국가의 시민에게도 로마 시민권을 부여할 정도의 개방성
3) 집정관, 원로원, 시민으로 이루어진 특이한 정치체제

이 중 국가의 개방성이라는 측면이 현대의 패권 국가인 미국과 유사하다는 느낌이다. 고대, 현대를 막론하고 개방적이며 외향적인 국가가 세계의 패권을 장악하는가라는 생각이 든다.

서평은 이 곳에서

수요일, 7월 18, 2007

삼월은 붉은 구렁을


다시 한번 읽어 본 "온다리쿠"의 소설.
베일에 가린 4부작 소설에 대한 이야기를 역시 4부작으로 그려가는 이야기.
내용보다는 그 구성이 매우 독특한 소설이다. 소설의 주제인 삼월은 붉은 구렁을이라는 소설책에 관련된 내용을 다루면서 그 소설속의 밖의 내용이 교묘하게 겹쳐들어가는 구성을 가지고 있다.

온다리쿠는 나중에 이 책에서 소개된 각 단편의 내용을 중심으로 다시 장편 소설을 집필하였다고 하는데 차차 기회가 되면 읽어볼 생각이다.

관련 서평은 여기서

화요일, 6월 05, 2007

JavaOne 2007


어째 사진 폼이 매번 비슷한 듯하여 좀 쑥스럽기는 한데... 위 사진은 Moscone center의 Bean Bug위에서 폼 잡으며 찍은 사진. Oren Poleg이라는 친구가 찍어준 사진이다.
이번에 참석한 JavaOne 2007은 사실 session에는 거의 참석치 않고 Pod duty및 customer meeting, offline meeting 등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다닌 시간이었다.
업계의 여러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 매우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내년에도 또 참석할 수 있으면 좋으련만...






월요일, 6월 04, 2007

XP Explained

S/W 개발 업무를 진행하다보면 언제나 시간이 모자르고 문제가 계속 터지며 심각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는 한다.
어떻게 하면 이러한 사항에서 벗어나 훌륭한 S/W 제품을 성공적으로 완료할 수 있을까? 더 나아가 자신이 하는 일에 긍지와 애정을 가지고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이러한 의문에 해답을 구하고자 저자(Kent Beck)은 XP라는 새로운 S/W 개발 방법 paradigm을 제시한다.
물론, XP가 현존하는 모든 S/W 문제를 해결하는 만병 통치약을 아니겠지만 적어도 위와 같이 계속하여 발생하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도해볼만하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어 나가면서 "오호. 이러한 방법은 꼭 적용해보아야 겠다" 라든가 "그래, 나도 요런 자세로 개발 업무에 임해야지"라는 식의 동의가 개인적으로 여러번 이루어졌다.
하지만, 책이라는 것이 한번 읽을 때 기억나는 것이 하루 이틀 지나면 모두 퇴색되어 읽으나 마나한 상태가 되어 버리므로 이를 간단히 정리/기록하여 반추하면서 실제 매일의 개발 업무에 조금씩이나마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도고 생각된다.

아래 정리된 bullet point는 이 책의 주요 장의 제목을 그대로 나열한 것으로 이 것만으로는 중요한 정보가 될 수 없지만 이미 이 책을 접했던 사람들에게는 mind refresh의 효과가 충분하리라 생각한다. 나중에 영 이 정리만으로는 쉬원찮을 때는 다시금 책장을 펼쳐 다시 한번 생각을 정리해보는 것도 좋으리라.

TBD

금요일, 5월 25, 2007

phoneMe - 컴파일 및 빌드

phoneMe를 아시나요? ^^

phoneMe는 Sun이 자사의 Java ME 소스를 Open Source로 공개한 공개 프로젝트입니다.

https://phoneme.dev.java.net/


phoneMe는 크게 feature와 advanced의 두가지 분류로 나뉘는데요 feature는 CLDC, advanced는 CDC 기반의 프로젝트입니다.

이해하기 쉽게 말하자면 여러분이 사용하시는 대부분의 휴대폰에 들어간 Java 기술을 CLDC, DTV의 셋탑박스나 고성능 프린터와 같은 고성능 기기에 사용되는 Java 기술이 CDC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거두절미하고 위 사이트에서 phoneMe feature MR2 버전을 다운로드 받으면 Windows 환경에서 직접 컴파일하여 에뮬레이션 환경을 실행시켜 볼 수 있습니다. Java의 Virtual Machine 동작, Java ME의 각종 JSR 구현등에 대한 관심이 있으신 분들에게는 아주 좋은 자료라고 생각됩니다.

Build를 하기 위해서는 약간 고통(?)스러운 과정이 따르는데요. 일단, 필요한 개발환경을 설치해야합니다.

1) Cyg4ME - phoneMe 사이트에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2) Visual C++ 6.0 w/ SP5 w/ Performance Pack 혹은 Visual C++ 2003
3) JDK 1.4.2

위와 같이 개발 환경을 설정하신 후에는 각종 환경 변수 들을 설정하여 JavaCall, PCSL, CLDC, MIDP 등의 모듈을 컴파일/빌드해야 합니다.

이 과정을 쉽게 한번에 수행할 수 있도록 간단한 shell script를 작성해보았는데요 파일로 첨부하였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개인적으로 phoneMe를 가지고 몇몇 실험을 해볼 생각이고요 흥미로운 내용이 있으면 여러분들과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제 PC에서 빌드하여 실행하고 있는 화면 snapshot을 하나 올립니다.


아래 link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군요.

http://wiki.java.net/bin/view/Mobileandembedded/PhoneMEBuilding

------------------------------------------------------------------------------

#!/bin/sh

################ JAVACALL #####################

# set your phonemeFeature home dir here
export MEHOME=/project-sun/phoneme_feature

# set your output folder here
export BUILD_OUTPUT_DIR=${MEHOME}/output

# set your javacall dir here
export JAVACALL_DIR=${MEHOME}/javacall

# set your javacall-com dir here
export JAVACALL_PROJECT_DIR=${MEHOME}/javacall-com

# set your javacall output dir here
export JAVACALL_OUTPUT_DIR=${BUILD_OUTPUT_DIR}/javacall

# build JavaCall
make -C ${JAVACALL_PROJECT_DIR}/configuration/phoneMEFeature/win32_x86

################ PCSL #####################

export PCSL_PLATFORM=javacall_i386_vc

export PCSL_OUTPUT_DIR=${BUILD_OUTPUT_DIR}/pcsl

# build PCSL
make -C ${MEHOME}/pcsl

################ CLDC #####################

export JVMWorkSpace=${MEHOME}/cldc

export JVMBuildSpace=${BUILD_OUTPUT_DIR}/cldc

export ENABLE_PCSL=true

# enable MVM?
export ENABLE_ISOLATES=true

# build CLDC
make -C ${JVMWorkSpace}/build/javacall_i386_vc

################ MIDP #####################

export MIDP_OUTPUT_DIR=${BUILD_OUTPUT_DIR}/midp

export CLDC_DIST_DIR=${BUILD_OUTPUT_DIR}/cldc/javacall_i386_vc/dist

export TOOLS_DIR=${MEHOME}/tools

export USE_MULTIPLE_ISOLATES=${ENABLE_ISOLATES}

export JAVACALL_PLATFORM=win32_i386_vc

make -C ${MEHOME}/midp/build/javacall

프로젝트관리 hands on

* 일 단위로 현재 진행 중인 업무를 확인 하라.
- 우선 직접 대면하여 대화를 나누도록 하고
- 그 후 이메일로 대화의 내용을 정리하여 공유하도록 한다.

* 요구조건에 대해 engineer 리소스의 낭비 요소는 없는지 검토한 후 assign하자
- 요구 조건에 대해 간단한 기술적인 검토를 수행한 후
- Engineer의 자원이 쓸데 없이 너무 낭비되지는 않는지 확인
- 만일, 기능의 필요성에 이나 시급성에 비추어 자원 낭비가 크다면 delay 혹은 cancel 시킬 수 있도록 nogotiation 하여야 한다

토요일, 2월 03, 2007

Java Web Start 정리

Java Web Start는 Java Desktop 응용 프로그램을 HTML 페이지에서 한번 클릭으로 설치 및 실행할 수 있도록 한다.

예를 들어, 회사내에 버그 이슈를 관리하기 위한 Java 응용 프로그램이 있다면 이 프로그램을 설치/실행하기 위해 사내 웹 페이지에 접속하여 화면의 링크를 클릭하면 바로 설치되고 Java 프로그램이 수행되어 사용할 수 있게된다.

HTML 페이지의 링크는 JNLP(Java Network Launching Protocol) XML 파일을 다운받게 되고 Java Runtime이 이 파일의 내용을 분석하여 필요한 설치 과정을 수행하여 Java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도록 한다.

Java Web Start의 주요 장정들은 다음과 같다.
  • 여러 운영체제에서 지원
  • 여러 Java SE 버전을 동시에 지원. 특정 프로그램에 필요한 Java 버전을 필요에 따라 자동으로 설치하고 수행할 수도 있다
  • 웹 브라우저에 종속적이지 않다
  • Java Web Start로 실행된 프로그램은 캐쉬에 저장하여 성능을 향상시킨다
  • Java SE 1.4.2 이상 버전의 JRE와 함께 제공되어 별도의 설치가 필요치 않다
지금 요기를 눌러서 직접 Java Web Start를 실험해보기 바란다.
정상적이라면 NotePad 예제 프로그램이 수행될 것이다.
Java Cache Viewer를 이용하면 Java Web Start로 수행된 응용 프로그램의 desktop shortcut 아이콘을 생성할 수도 있다.

Java Web Start로 실행할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서는 모든 Java 클래스를 JAR 파일로 패키징해야 한다. 하지만 보안 상의 문제로 이 JAR 파일을 Sign하지 않으면 로컬 하드디스크에 접근할 수 없게된다. (물론, 이외에도 다른 보안 관련 제약 사항이 따르게된다.)

Java Web Start를 이용하여 배포되는 응용 프로그램은 javax.jnlp 패키지를 이용하여 좀 더 다양한 배포 시 기능을 구현할 수 있게된다. 자세한 내용은 TurorialJava Reference를 참고하기 바란다.

참고자료 :

수요일, 1월 31, 2007

촘스키, 누가 무엇으로 세상을 지배하는가


노암 촘스키, 사실 이 사람에 대해서는 "어 이름은 들어본거 같은데" 정도만 알고 있었지만 이 책을 접하게 되어 MIT 석좌 교수라는 사실, 언어학자이며 미국의 진보적인 언론인이라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이 책은 촘스키와 인터뷰한 내용을 토대로 편집되어 있는데 그의 진보적인 (어찌보면 좀 반사회적인) 통찰을 읽을 수 있다.

사실, 별로 기억에 남는 내용은 없으며 "미국이란 정말 구린 나라구만", "기업은 다 사기꾼이야"란 생각이 들게끔하는 내용이 많다.

촘스키가 이 책에서 주장하듯이 대부분의 언론이 대기업과 정부의 이익을 위한 대변자 노릇을 하고 있다면 신문 기사/TV 뉴스등을 성찰하며 주의깊게 살펴보지 않으면 안될 노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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