얏호 추석이다! 오랫만에 푹 쉴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이번 추석에는 모든 걸 잊고 릴렉스하도록 해야겠다. 그동안 긴장했던 마음과 몸을 훌훌 풀고 재 충전하는 기회로 삼도록 하자.
여전히 운동은 꾸준히 하고 있고 책 읽기도 잘 실천하고 있다. 금주에는 "Design Patterns in Java"를 완독하였다. 책의 내용은 무척 좋았지만 실제 개발 업무 시 패턴을 적용할 수 없으면 어차피 쓸모없는 것이니 실제 업무에 사용할 수 있도록 갈고 닦아야 할 것이다. 우선 팀내 세미나 준비를 위해 자료를 정리해볼 생각이다. 세미나 제목은 Design Patterns in phoneMe 정도가 어떨런지...
온다 리코의 "보리의 바다에 가라앉는 열매"라는 소설 책을 읽기 시작했다. 그녀의 전작인 "삼월은 붉은 구렁을"의 4번째 이야기로 등장하던 이야기의 모티브를 이어 받아 장편 소설로 만든 작품이다. 특이하게도 이 소설안에 "삼월은 붉은 구렁을"이라는 책이 다시 등장하고 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