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 내 기초가 부실하다는 결정적 사건을 겪게되어 느낀바 크다.
원래 전자공학을 전공하다보니 보기 싫은 알고리즘이라든가 컴파일러와 같은 컴퓨터 공학 기본 학문은 아예 등한시 하다보니 기본적 소양이 매우 부족하드는 것을 느꼈다.
물론, 실제 프로젝트 개발 업무에서는 별로 쓸모가 없는 분야이다 보니 평소에는 느끼지 못하고 생활을 하게 되지만 어쩌다 장벾에 부딫히는 경우가 생기니 다시 취미 삼아 공부를 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내 부족한 IQ 문제이기도 하겠으니 노력으로 커버해야 하겠다는 생각도 함께 든다.
에고, 머리가 안따르면 몸뚱아리가 고생하는 수 밖에...
지금부터라도 알고리즘 책이라도 제대로 한번 공부해봐야겠다. 맨날 라이브러리만 가져다 쓰니 고민해본적이 없네... 퍼즐 푼다고 생각하고 재미로 해봐야지!
수요일, 6월 0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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