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12월 15, 2005

나의 Sun SCA 오피스 원정기 4


Day 4.

오늘은 MIDP 관련 라이브러리 구조에 대한 토의 및 AMS에 관련된 내용에 대하여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제 좀 외국 친구들의 얼굴이 눈에 들어오고 약간 친근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하여간 편안하게 말할 수 있는 상태가 되었다.

세미나를 마치고 저녁에는 JLE 부서의 디렉터가 저녁을 쏜다고 해서 졸졸 따라가 맛있는 이탈리안 식사를 했다. 함께 자리한 아일랜드의 피온 맥쿨 (사실 이 발음과는 완전히 다른데 이름이 좀 어렵다.)과 중국에서 온 Mr.Lee & 챨리, 인도분(이름이 잘 기억안남)과 매우 즐거운 식사를 하였다. 피온 이 친구가 꽤나 잡다하게 아는게 많아서 아주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있었다. Thanks 피온!.

디저트로 먹은 티라미슈 케익은 내가 그동안 한국에서 먹어보았던 티라미슈 케익과 달리 치즈와 커피 맛이 아주 찐하게 느껴져서 너무 맛있었다.

Piatti 어쩌구 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었는데 지난 3일간의 저녁을 만회한 만찬이었다.
^^

근데, 기홍이는 왜 전화를 안 받는 것이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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