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6월 09, 2010

지름신: New MacBook 지르다


3년간 사용하던 iMac을 처남에게 양도하고 New MacBook을 오늘 질렀다.

(from Apple Store)

MacBook Pro 13인치와 New MacBook 흰둥이 사이에서 많이 고민했지만 H/W 사양이 거의 동일하고 가격은 20만원 정도 싸서 MacBook 흰둥이로 결정했다. 남은 돈은 나중에 iPad가 한국에 나오면 보태서 사야지 히히.

앞으로 MacBook으로 iPhone Application도 좀 작성해야 할터인데 예전에 iMac도 개발에는 별로 활용은 하지 않아서 이번에도 마찬가지 아닐지 걱정 :)

혹시 나처럼 MacBook이냐 MacBook Pro 13인치냐를 놓고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개인적으로 참고한 Macworld 잡지 기사의 링크를 걸어두니 참고하시길.
기사 내용을 정리해보면 MacBook이나 MacBook Pro 13인치나 성능은 2GB 메모리 차이에도 불구하고 거의 동일하다. $200 투자해서 멋진 알미늄 외관과 FireWire 포트, SD 카드 슬롯이 필요하다면 MacBook Pro를 사라 머 대충 이런 내용이다.

이로써 내가 Apple에 가져다 바친 돈이 또 늘어났다. 크...

iPod Nano
iPod Touch
iPod Shuffle
iPhone x 2
iMac
MacBook

곧 iPad도 이 목록에 추가할 예정.

업뎃: 지금 도착해서 프로그램 깔고 약 3시간 정도 사용 중. 걱정했던 발열은 별로 문제 될 것 없어 보이고 기본적인 어플들 다 실행해보니 내가 사용하는데는 하등 문제 없어보임. 흰둥이 디자인도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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